론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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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서바이버 - 산악 전투 장면 압권이지만...
※ 본 포스팅은 ‘론 서바이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에 주둔 중인 미군 네이비 씰 대원 머피(테일러 키취 분), 마커스(마크 월버그 분), 대니(에밀 허쉬 분), 액스(벤 포스터 분)는 팀을 구성해 탈레반 지휘관 아흐마드 샤(유수프 아자미 분)를 체포하기 위한 극비 작전에 나섭니다. 하지만 산 속에 잠복 중에 통신까지 두절된 가운데 현지인과 마주쳐 그들을 살해해야 할지 아니면 보내줘야 할지 갈등에 휘말립니다. 2005년 6월 아프간 산악 지대에 탈레반 요인을 체포하기 위해 파견된 4명의 미군이 처절한 악전고투에 휘말리는 과정을 묘사하는 ‘론 서바이버’는 작전에 참가한 마커스 러트렐의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피터 버그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전쟁 영화입니다. 단수형을 나

<론 서바이버> 테러 울렁증 미국 특수부대의 영웅담
예상 대로다. 지극히 미국적인 영상과 스토리다. 탈레반 소탕 계획인 작전명 '레드윙'에 투입됐다가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한 군인의 영웅담을 통해 미군의 용맹성과 미합중국의 위대함을 그리려 하고 있다. 테러 울렁증이 있는 미국의 대 중동 정책에 대해 평소 삐딱한 시선이나 선입견을 지닌 분이라면, 이 영화가 아마도 비위에 맞지 않아 역겨울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영화를 그냥 영화로만 받아들일 수 없는 분들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물론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한 채 그냥 순수 영화로만 보더라도 실은 별로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단다. 때문에 영화 도입과 마지막 부분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레드윙 작전에 참여했던 실제 인물과 당시의 사진들이 슬라이드 형태로 올라온다. 이는 영화 시작과 동시에 정신

론 서바이버 - 전쟁을 이야기 하지만 인간이 앞서는 영화
이 영화는 어찌 보면 불안 덩어리 입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감독의 전작도 그렇고, 특정 배우도 그렇고 좀 애매한 구석이 있는 편이죠. 다행히 이 영화의 경우에는 보완을 해 줄 수 있는 몇가지 요소들이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요소들 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죠. 물론 액션이라는 부분이 출중할 거라는 생각도 좀 했고 말입니다. 문제라면, 비슷한 영화가 또 하나 있기 때문에 개봉관 찾기가 쉽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불안한 점이라고 한다면 배우 둘 때문이었습니다. 이 영화에는 제가 정말 미묘하게 받아들이는 배우가 둘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감독과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다음 영화판에서 거의 핵미사일로 통할

정의란 무엇인가? 영화 론 서바이버
나는 살아 오면서 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한다. 나의 양심과 내 앞의 현실에서 괴리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여기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늘 내 양심과 가치관만 따라 살아 갈 수는 없다. 인생은 그렇게 내 양심이 인도해 주는 길로만 가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험난하기 때문이다. 전쟁터에서 작전 수행중 민간인을 발견한다. 작전 수행과 적지에 남겨진 네 명이 살기 위해서는 이 민간인을 죽여야만 한다. 하지만 인도적인 양심 앞에서 여기 리더와 팀원은 결국 이 민간인을 살려두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컸다. 이 상황을 두고 얼마전 인터넷에서 댓글로 '내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당연히 민간인은 죽이면 안 되죠' 라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로 자신이 세상의 정의인양 말을 하는 '댓글 전지적작가시점'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