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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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posts블랙 팬서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 더빙된 한국어 말소리로 자막 없이 1시간쯤 보다가 다시 영어 말소리에 한국어 자막으로 보았다. 조금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었는데 무겁고 진지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최초 부분은 두 방법으로 다 감상을 했는데 말로 듣는 편보다 글로 읽는 것이 조금 더 뜻이 분명했고 장중한 서사적 느낌이 들었다. 존재하는 지역의 이름과 관계없이 인물설정이나 분위기를 통해서 그 곳이 다른 곳 다른 국가를 뜻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편이 전달하는 서사의 의미를 본격적으로 드러낼 수 있어서다. 문예물이 지시하는 대상을 이원적으로 수긍할 수 있는 영도를 갖춘 문예물은 비교적 흔하나 그 완성도에 따라 서사가 성긴 수준으로부터 걸작에 이른다. 습관적으로 보는 흑인 영상에서 조금 벗어나보면 이 문예물의 흑인문화의 재
MCU와 함께한 순간들
: 고등학생 때 봤었다. 아마 전주 메가박스였을 것. 첫 관람 하자마자 너무 재밌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무지하게 추천서 쏴댔고, 그래서 극장 가 한 번 더 봄. 막판에 닉 퓨리가 어떤 인물인지와 '어벤져스'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아메리칸 코믹스 잘 모르던 지인들에게 설명하느라 잔뜩 흥분 했었던 기억. : 역시 고등학생 때 봤었고, 역시 전주 메가박스였으며, 역시 아메리칸 코믹스를 잘 모르던 친구와 함께 봐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느라 기분 좋은 진땀을 뺐던 기억이 난다. : 잔뜩 기대했었는데 전작과 다른 퀄리티 때문에 실망했었다. 고등학교 친구들 끌고 가서 봤던 영화인데 그래서인지 더 실망했었음. 더불어 역시 재밌게 잘 나올거라 생
어벤저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비유하자면, 대홍수가 끝난 후 노아의 방주에서 내린 사람들의 이야기. 전작인 [인피니티 워]는 도입부 쯤 되는 생텀 시퀀스를 마치 재난물처럼 묘사하며 시작한 바 있다. 재난물이라 함은 대개가 재난의 순간이 갖는 스펙터클함을 담는 데에 치중하며 재난 이후를 그리는 영화도 없진 않으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그걸 볼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을 것이다. 아직도 '9/11'의 악몽을 떨치지 못 한 미국, 이젠 우리에게도 그러한 그늘이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영화의 재난 후일담 파트를 가볍게 감상할 수가 없다. 많은 오마주와 많은 수미쌍관, 이 영화가 전작과 이루는 대구에 대해서 논하는 리뷰는 이미 붉은 바다를 이뤘을 것이다. 그러나 말 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다. 전작은 어벤저스의 타이틀을 달았으나
2019년 영화일기-3월(블랙 팬서~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2019년 3월 봄은 오고 있는데... 앞으로 좋은 것, 만난 것 경험하자 했던 나의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니.... 아빠 돌아가시고 1년 만에 믿기지 않은 일이 또 일어났다. 나의 잔인한 3월은 평생 슬픈 봄의 기억으로 돌아올 듯 하다. (집에서 8편) -상상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잘 보여준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이나 너무 리얼한 사투리를 개인적으로 알아들을 수 없어 아쉽다. 일본의 만행으로 분통 터지는 일이 끝도 없다. 추천! -아프리카 대표 마블 히어로의 탄생을 멋스럽고 흥미진진하게 시작해 이후 기대감을 높였다. 강력 추천! -어릴적 오락실에 아예 안 다녀서 별 감흥이 없다. -맛난 단팥빵의 달달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