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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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osts[공조2: 인터내셔날] 역시 관계는 삼각관계지
공조 1편은 안보았지만 윤아가 나온다기에 본 2편, 인터내셔날입니다. 남한과 북한, 미국 FBI까지 합쳐져 삼각관계를 잘 활용해서 괜찮네요. 아슬아슬한 것도 있지만 개그 타율도 나쁘지 않았고 시사회에서 배우 팬들이 좀 있었는지 다니엘 헤니만 나와도 반응이 좋았어섴ㅋㅋ 액션도 괜찮고 추석에 가족과 가볍게 볼만한 팝콘 영화라고 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이 본듯한 액션 씬들이긴 하지만 파리채라던가 한국 감성도 좀 넣고 소화도 대부분 잘 되어서 괜찮았네요. 막판 CG는... 그랬지만;; 삼각관계로 바뀌면서 펼처지는 장영남과 임윤아, 빅민하 가족들의 개그도 괜찮았고 우선 다각화가 되니까 써먹을 이야기가 많던~ 다만 템포가 약간 아슬아슬한 지점이 있
서복
깔게 너무 많아서 지금 좀 난감한데. 과 이라는 정반대의 장르 영화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용주 감독의 신작. 어쩌면 바로 그 때문에, 나는 을 더 기대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사실 하나 하나 뜯어보면 새로울 거라곤 전혀 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이 사실인데도, 이용주라는 이름 때문에 일종의 환각 상태에 빠져있었던 것. 이렇게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었던 기이한 기대감이었다. 왜냐면 예고편 공개 당시에, 나는 이거 정말로 뻔하디 뻔할 수 밖에 없는 영화라고 예상 했었거든. 도입부부터 시작해 중간 전개, 디테일한 브로맨스 묘사, 심지어는 결말까지 작두라도 탄 것인양 다 맞출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그러니까 평소라면 기대는 커녕
헬로우 고스트 (2010)
[추격자]로 데뷔 대박을 터뜨린 나홍진의 차기작 [황해]와 극장가에서 맞붙었다. 처음부터 잘 돼 봐야 2차 시장의 히어로가 될 운명이었다. 그런데 [황해]를 이기고 흥행에 성공했다지. 그런데 정작 극장에서 본 사람보다 입소문 타고 재유입된 팬들이 더 많다지. 그러니까 이 영화는 컬트의 운명을 타고 났는데 컬트가 되지 못 했다가, 컬트가 아닌데도 컬트 대접을 받는 기묘한 컬트 영화라는 소리다. 이 영화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 많다고들 하고 나 역시도 울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 물어도 "걸작" 혹은 그 이하의 "명작" 대접도 받기 힘들 것이다. 즉,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결코 아니다. 눈물 버튼이 눌리기 전 까지는 클리셰 범벅에 유치한 코미디로 일관 되고, 배우들에 대한 연기 디렉션도 썩 좋진 않았을
"변신"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기대중입죠. 일단 국내에서 퇴마 관련 작품이라면 그냥 덮어 놓고 보려구요. 절망이 거의 대다수일 거라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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