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역시 관계는 삼각관계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1일 |
공조 1편은 안보았지만 윤아가 나온다기에 본 2편, 인터내셔날입니다. 남한과 북한, 미국 FBI까지 합쳐져 삼각관계를 잘 활용해서 괜찮네요. 아슬아슬한 것도 있지만 개그 타율도 나쁘지 않았고 시사회에서 배우 팬들이 좀 있었는지 다니엘 헤니만 나와도 반응이 좋았어섴ㅋㅋ 액션도 괜찮고 추석에 가족과 가볍게 볼만한 팝콘 영화라고 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이 본듯한 액션 씬들이긴 하지만 파리채라던가 한국 감성도 좀 넣고 소화도 대부분 잘 되어서 괜찮았네요. 막판 CG는... 그랬지만;; 삼각관계로 바뀌면서 펼처지는 장영남과 임윤아, 빅민하 가족들의 개그도 괜찮았고 우선 다각화가 되니까 써먹을 이야기가 많던~ 다만 템포가 약간 아슬아슬한 지점이 있
반지의 제왕 3부작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2월 15일 |
회색의 간달프로 세상을 방랑하다 호빗들의 마을을 방문한 간달프 쫓아오는 발록을 막기 위해 프로도 베긴스와 샘 와이즈겐지, 그리고 반지원정대를 먼저 보내고 발록과 대치하며 싸우고 마침내 발록을 물리친 회색의 간달프 나즈굴들에게 쫓기는 병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펠레노르 평원을 달리는 간달프. 반지의 제왕 감독판을 블루레이 디스크로 보았지만 역시 영화관에서 볼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하기 어렵군요. 제 조악한 글솜씨로 그 감동을 표현할 길이 없으니,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마이어 간달프의 아트포스터로 감동을 대신 표현하겠습니다. 요즘 양판소에서 나오는 마법사들과 너무 다르지만 그런 주문기계 마법사들보다 더 큰 업적을 이루어낸 마이어 간달프와 4명의 호빗들, 아라
싱글라이더 - 의외로 강렬한 감정적 울림을 지닌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7일 |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상하게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오게 되면서 영화들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래도 나름대로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고, 그 기대를 얼마나 충족 시켜줄 것인지가 이 영화에 대한 최대 기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그래도 이번주에는 각자 자기 분야에서 너무 쟁쟁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솔직히 좀 묘하게 딸려보이기는 하더군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주영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의 경우에는 굳이 인물을 깊게 찾지 않고 글의 시작을 열게 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이주영은 정말 아무 정보도 못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연출과 각
"형" 이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15일 |
이 영화는 솔직히 생각도 없다가, 어쩌다 보니 포스팅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도 있는 법이죠. 사기꾼인 형이 동생이 부상 당한 것을 핑계로 가석방 되어 벌이는 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