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화요일이 영화가 싸고, 마침 와이프는 부재중...그러니 의무적으로 하나 봐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토르2 막차를 타게 되었지요. 호빗 3D HFR 을 볼까 했는데, 러닝타임도 너무 길고, 문제는 1편을 못봐서... 보고난 잡상은...한마디로 하자면, 묘묘의 대모험... 그리고 진정한 승리자는 역시 예상대로... 토르는 소박하게도 지하철을 이용(근데 무임승차아녀?)... 어벤져스 이후 얘기라서 뭔가 미묘하게 스케일이 줄어들었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물론 5천년에 한번 있는 9개의 세상이 일렬로 어쩌구 저쩌구해서 설정상으로는 더 클지도 모르지만... ...드디어 프리미엄을 정말 두둑히 지불한 퍼시픽 림 일본판 블루레이 스틸북이 (어머니댁에) 도착은 했네요.물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