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유포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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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유포니엄과 피사계심도

울려라 유포니엄과 피사계심도

ttp://nuryouguda.hatenablog.com/entry/2015/06/18/013049울려라! 유포니엄은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쿄토 애니메이션의 과거 작품과 비교해봐도 편집적일만큼 핀트의 피사계심도가 얕다.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부분과 맞춰져 있지 않은 부분의 차가 심하다.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일까. 피사계심도란 것은 카메라의 핀트가 맞는 범위. 피사계심도가 얕으면 배경이나 눈앞에 있는 게 뿌옇게 보여서 공간감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입체적인 액션 애니메이션이 아닌데, 왜 피사계심도를 얕게 만든 것일까? 거기에 대해서 나는 공간감을 느끼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개개인의 좁은 의식을 표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추측 중이다. 첫번째 이유 음악이 테마다.그 이유는 울려라! 유포니엄

유포니엄)네가 사라진 날

유포니엄)네가 사라진 날

그 날, 음악실에 노조미의 모습은 없었다. 평소라면 노조미가 앉아 있어야 할 자리는 당연한 것처럼 사라져 있었다. 곁눈질로 교실을 둘러보니 어딘지 모르게 공간이 넓어진 것 같았다. 얼굴을 익힌 동급생 숫자가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있어서 미조레는 곤혹스러웠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그 누구도 언급을 하지 않았다. 마치 그것이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부원들은 의미도 없는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고 있었다. 오늘은 1학년끼리만 하는 이벤트라도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미조레는 파곳을 연주하는 선배 어깨를 주뼛주뼛 두들겼다. "저기요""응?" 선배가 미간을 좁힌다. 겨우 그것만으로 미조레는 겁이 났다. 3학년 오보에 부원이 도중에 그만둔 탓에 올해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는 오보에가 미조레 한명 뿐이었다.

2015년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

2015년 7월(3분기) 신작 애니 평가 + 상반기 총평

Hongdang's Workstation|2015년 8월 12일

맨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상당히 많은 애니들이 나온 시기였지만 정작 봐줄만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작품군들이 적었던 상반기였습니다 당장에 본문에 등장한 3분기 포함해 총 46개의 애니를 풀어간 만큼작년보다 4개 줄어들었어 이번에도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정리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상반기에 등장한 작품군만 어림잡아 세어도 약 70개가 넘었던 만큼 언급하지 못한 애니들 또한 태반일정도로 풍년급의 라인업들에 비해 아쉬움이 가득한 시기라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방학 단기알바로 인해 7월말에 때 맞춰 올리지 못하는 점에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들께 양해를 빌어봅니다 그런데 이런 쓸데없이 스압만 많은 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긴 한걸까(...) 2014년 7월

울려라 유포니엄 총력 잡담 - 2화

울려라 유포니엄 총력 잡담 - 2화

울려라 유포니엄을 13화까지 시청한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누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삽입된 그림들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1269 x 1429) 카와시마 사파이어는 미도리로, 코사카 레이나는 코사카로 적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상 유포니움입니다. 글에선 유포니엄으로 통일합니다. 1. 2화의 쿠미코와 코사카 쿠미코는 그저 말을 걸어보려고 할 뿐이라지만 사실상 사랑 고백에 가까운 긴장감이 팽배합니다. 긴장이 지나친 나머지 망상으로 도피하는 쿠미코를 마치 미래의 연인들을 응원하는 마냥 열성인 하즈키와 미도리의 모습은 그녀들이 나아갈 방향을 진작에 암시하는 듯합니다. 게다가 겨우 목소리를 짜내 건네본 인사를 코사카가 못 들었는지 무시한 건지 그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