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Posts
1147 posts
정지용 호수 시 해석 그리움을 가득 담은 짧고좋은시
정지용 호수 시 해석 비유 그리움을 가득 담은 짧고좋은시 전문이 또렷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너무도 많이 들어서 그 흐름과 분위기만큼은 희미하게 기억하게 되는 시들이 있습니다. 정지용 호수 시도 그런 짧고좋은시인 것 같아요. 교과서에서도 많이 거론이 되었고, 특히 비유나 표현법을 설명할 때 예시가 되는 작품이지요. 시를 쪼개어 해석하고 비유법을 알아내는, 문제 풀이와도 같은 감상의 시절이었죠. 학생 때는요 :) 그러나 무언가 풀이를 해야 된다는 강박을 벗어나고 나니 이렇게 아름답게 읽힐 수가 없답니다. 책장 속에 간직하고 있던 정지용 시인의 예쁜 시집을 꺼내보았어요. 유학 후 영문학 교수로 부임했던 시인이었기에 그.......
인생책 추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데미안 자기 앞의 생
책을 친구 삼아 살다 보면 가끔 책 추천을 요청하는 경우를 만난다. 당신의 인생책 추천~ "모든 인간은 자기만의 데미안이 있다." 헤르만 헤세의 을 인생책으로 꼽는 이들이 항상 많다. 어느 부분에서 이 책을 사람들은 인생책으로 추천하고 자신도 그렇게 받아들였을까.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데미안은 단순한 인물이 아니라 '내 안의 나'이거나 깨우치는 상황이거나 계기이거나 기회이거나... 어떤 것일까. 누구나 언젠가 그 알을 깨야만 진짜 자신이 된다. 헤르만 헤세가 말하고자 한 것은 인간의 성장통일까. 가 불교를 통한 깨기라면 은 철.......

파랑오리 동화책추천 엄마 생각나게 하는 뭉클한 그림책
파랑오리 동화책추천 엄마 생각나게 하는 뭉클한 그림책 결혼을 하고 나서 아이를 낳으면 그제야 부모 마음을 이해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어릴 땐 그런 얘기를 크게 믿진 않았어요.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런데 정말로요. 생전 처음 내 목숨보다 더 귀한 아기를 돌보면서 시선이 완전히 바뀌는 걸 깨달았어요. 아, 엄마도 나를 이렇게 보고 있었겠구나 하고요. 파랑오리 동화책은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 뭉클한 그림책이에요. 영유아, 어린이와 함께 보기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파랑 오리 킨더랜드 픽처북스 12 릴리아 (지은이) 킨더랜드 2018-01-02 큰 악어가 작은 오리를 껴안고 있.......
책 표지 사진 찍었어요!
#책표지사진 다반 출판사 대표님의 추천으로!!!! 사진을 바로 찍어봤습니다 ㅎㅎ 캬.... Ai가 만들어 준 사진은 아무래도 제 모습이 아니다 보니... 제 얼굴로 제대로 찍고 싶었거든요. 급히 탐미 작가님께 연락 드렸고 이렇게 멋지게 사진을 완성해 주었어요 대박이죠???? 지금 막 사진 받아서 대표님께 전달 드렸어요. 이제 곧 표지도 만날 수 있겠네요.. 이번 7번째 책은 12월 초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른아홉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다반출판사 #김진향작가

일본 소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 어차피 곧 죽을 텐데
일본 소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 어차피 곧 죽을 텐데 호시즈키 와타루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개인 블로그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기억할 수 있을 때 세상을 떠나겠다며 자살을 예고한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하는 말이 자신의 시체를 찾아달란다. '아사미'의 블로그 글을 확인한 담당 편집자 '사오리'는 급하게 '아사미'를 찾아 나섰다. 자택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사오리'는 별장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아사미'의 남편 '마사타카'와 만났.......
![[CV] [Comi] 'ぼくは地球と歌う'(나는 지구와 노래한다) 10권. 풀려가는 퍼즐](https://img.zoomtrend.com/2025/12/06/1765055886-EBACB4EC849CEC9AB4EBA19CECA780EC98A8.jpg)
[CV] [Comi] 'ぼくは地球と歌う'(나는 지구와 노래한다) 10권. 풀려가는 퍼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이번 권을 읽다가 문득 작가가 이번 권 내용을 언제부터 생각해 놨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이부분 그리고 싶어서 얼마나 참았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1부서부터 조금씩 나오고 있던 복선이(아마 당시엔 복선이 아니었을 수도) 이번 권이 되면서 서로 퍼즐처럼 맞아들어가고 이야기 전체가 풀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현재 지구에 있는 헨루카는 과거 대모성에서 신체로 보관하던 헨루카와 동일한 헨루카가 맞아요. 다만 또하나의 인격이 들어가 있을 뿐입니다. 대모성계에 전운이 감도는 시점에 키체스들이 지내는 ‘낙원’ 아래에 잠들어 있던 헨루카가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