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읽은 책 여행 에세이 "그 소리를 듣고 싶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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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를 듣고 싶다 여행 에세이 후기 오늘도 약속이 있어 저는 시내로 나갔습니다. 조용한 카페, 하지만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찬 공기에 어깨가 먼저 움츠러들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카페는 아직 한산했고, 따뜻한 커피 향이 공간을 천천히 채우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카페 한쪽에 놓인 작은 책장에 시선이 멈췄습니다. 무심코 손을 뻗어 몇 권을 넘기던 중, 제목부터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일상처럼 즐기는 1인 인지라 그런지 차용국이란 분이 쓴 여행 에세이, 「그 소리를 듣고 싶다」였습니다. 글/사진 빈 들녘 저도 그동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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