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5연속 위닝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5월 21일부터 펼쳐진 삼성과의 3연전 이래 LG는 SK, 한화, KIA로 이어진 4번의 3연전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LG가 오늘 현충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게 됩니다. LG는 선발 투수로 신정락을 내세웁니다. 신정락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5월 들어 4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등판이었던 5월 31일 광주 KIA전에서 신정락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