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상점가는 늦은 시간에 오면 술집 빼고는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도 왠지 꽉 찬 느낌을 받는 건 나카미세 상점가가 칠석을 대비해서 탄자쿠 같은 걸 잔뜩 걸어놨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선샤인이 확 돋보이죠? 걸려있는 탄자쿠들은 전부 누마즈내 유치원생들이 건 겁니다. 아이들의 소원답게 풋풋하고 귀여운 소원이 많네요. 큐어 휩이 되고 싶다던가(...) 러브 앤 피스라... 그 소원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구나 과연 아베리, 거대하게 하나 걸어놨군요! 공식에서 하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칠석 기념동안 키워드 랠리를 실시중이라서 내일 상점가가 쉬는 날을 피해 오면 럽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내일은 저번에 와봤을 때 죄다들 쉬고 있었으니 우치우라를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