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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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 타고 부산으로(1) - 구포, 해운대, 청사포, 송정

ITX-새마을 타고 부산으로(1) - 구포, 해운대, 청사포, 송정

전기위험|2018년 8월 12일

"부산행" 근 한달동안 포스팅을 안 했습니다만 여기저기 다녀온 데는 많은데 굳이 바로바로 포스팅 해야하나, 포스팅하기 귀찮다, 이게 포스팅거리가 되나...등등을 생각하면서 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포스팅은 금~토에 다녀온 부산행. 오전근무만 하고 내려갈 예정이라 유동적인 일정 때문에 따로 예매를 해 놓지 않았는데, 퇴근하고 SRT 앱에 접속해 보니 오후 차가 싹 다 매진이었다. 왜? 토요일도 아니고?? 금요일인데??? 할 수 없이(?) 수원역에서 ITX 새마을을 타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이날의 점심...은 편의점에서 산 카츠샌드. 수원에서 구포까지 약 4시간 걸리는 여정이다. 중간에 대전에서 KTX로 갈아타면 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지만 시간 줄여봐야 한 40분 정도라, 그냥 타고 쭉 내

이번엔 부산을 좀 제대로 돌아다녔습니다.

이번엔 부산을 좀 제대로 돌아다녔습니다.

매번 서면 - 경성부경대 - 센텀시테만 오락가락 했습니다만... 생각을 정리할 필요도 있고 해서 이번엔 조금 방향선회.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위의 저건 해운대. 야경이 굉장히 멋지네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여기는 송정. 외지인들은 해운대에 잘 가고 현지인들은 송정에 더 간다더군요. 바다에 빠져죽을 뻔한 사람이 밤바다에서 모래사장을 거닐며 물소리를 듣는 중 (...) 삐까뻔쩍 하네요. 사람이 없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번엔 광안대교 아래입니다! 멋지네요. 마침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이 신나게 불꽃놀이 중이었습니다. 파나파나요☆ 밤바다에 데뷔한 카요칭이다냐 어제의 행복 그라피티(...) 이후 그대로 따라와서 죄다 카요칭인겁니다. 어쨌건...바다를 봐서 기분이

사라질 것들에 미련을 갖지 말자

사라질 것들에 미련을 갖지 말자

전기위험|2013년 11월 11일

그게 가능했으면 애초에 이 먼길 하지도 않았겠지(...) 동해남부선 부산시내 이설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 이설 임박해서 가는 게 더 의미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워낙이 먼 길이라 그때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사람들도 북적댈 거라 차라리 이렇게 일찍 가는게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사진은 전국에서 손에 꼽을만한 아름다운 건널목인 미포 건널목이다. 이날 싸궁화 구경은 실컷 한 듯(...) 송정-해운대간 바다에 면해서 달리는 구간도 타 보았다. 이설되는 게 가장 아까운 구간. 나중에 관광열차라도 운행했으면... 미포건널목 근처에서는 해운대 전경과 광안대교도 보인다. 밤에 지나도 멋질 것 같다. 송정역도 신선으로 이설된다. 이 역사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헐리지는 않을 듯. 나중에 해운대-송정 구간에 관광

[부산 송정] 죽도 공원 산책

[부산 송정] 죽도 공원 산책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8월 24일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사진 정리하다가 다녀온 사진이 있길래 포스팅하기로 했다. 요즘은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이 못하는 것 같다. 죽도 공원 입구에서 본 송정 바다의 모습. 제트 스키 타는 사람들이 보여서 부러웠다. 사실 여름 하면 부산 해운대를 떠올리겠지만 부산 토박이들은 여름에는 해운대에 놀러 잘 안 간다. 사람들도 많고 해운대 물가도 비싸고 그래서 조용한 송정으로 넘어 온다. 이 동네는 민박이 많아서 저렴한 지갑 사정을 도와주기도 한다. (요즘은 민박 대신 게스트 하우스라는 이름을 많이 쓰더라.) 동호회 같은 것에서 MT를 이쪽으로 갔었는데 이 날도 대학생들이 모래사장에서 각종 게임을 하고 놀고 있었다. 예전에는 바다 말고는 뭐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해운대에 있던 많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