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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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 타고 부산으로(1) - 구포, 해운대, 청사포, 송정

By 전기위험 | 2018년 8월 12일 | 
ITX-새마을 타고 부산으로(1) - 구포, 해운대, 청사포, 송정
"부산행" 근 한달동안 포스팅을 안 했습니다만 여기저기 다녀온 데는 많은데 굳이 바로바로 포스팅 해야하나, 포스팅하기 귀찮다, 이게 포스팅거리가 되나...등등을 생각하면서 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포스팅은 금~토에 다녀온 부산행. 오전근무만 하고 내려갈 예정이라 유동적인 일정 때문에 따로 예매를 해 놓지 않았는데, 퇴근하고 SRT 앱에 접속해 보니 오후 차가 싹 다 매진이었다. 왜? 토요일도 아니고?? 금요일인데??? 할 수 없이(?) 수원역에서 ITX 새마을을 타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이날의 점심...은 편의점에서 산 카츠샌드. 수원에서 구포까지 약 4시간 걸리는 여정이다. 중간에 대전에서 KTX로 갈아타면 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지만 시간 줄여봐야 한 40분 정도라, 그냥 타고 쭉 내

2018. 6. 17. 경부선의 중심(中心)역 그리고 문화가 숨쉬는 황간역

By akimana093의 이야기 | 2018년 6월 18일 | 
2018. 6. 17. 경부선의 중심(中心)역 그리고 문화가 숨쉬는 황간역
경부선의 중간 지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황간역에 내렸다. 서울역 기준으로 226.2km 정차하는 열차보다 통과하는 열차가 더 많은 평범한 간이역으로 보이겠지만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탄생하여 황간역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역 앞에는 역장님이 직접 꾸민 시 항아리가 곳곳에 모여있다. 황간역, 간이역을 주제로 한 지역 시인, 일반인들의 지은 시가 항아리에 적혀 있다. 비록 문학에 대해 관심이 없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황간역 장내를 보러 육교에 올라가보았다. 마침 서울방향에서 하행선 무궁화호 열차가 통과한다. 사진에 통과하는 열차는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15 열차이다. 황간역은 승강장은 2면 4선이며 2, 3번 승강장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