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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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식료품점
제임스 맥브라이드는 우리에게는 어메이징 브루클린으로 알려지게 된 작가지요. 그의 세번째 저서이며, 한국에는 두번째 출간작을 읽었습니다. '하늘과 땅 식료품점' 입니다. 시작은 1970년대에 우물에서 오래된 시체가 발견되면서인데, 이를 더듬어 올라가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스터리로 시작하기는 합니다만, 실제 내용은 그와는 전혀 달라요. 본편은 1920년대의 이야기인데요, 노예였던 흑인이 해방된 직후이기도 하고 여러 나라의 이민자가 미국으로 흘러들어오며 백인들에게 차별받던 시기 입니다. 미국인 백인들은 이민자를 차별했다고 치면, 이민자들 끼리는 어땠을까요? 그들 끼리도 서로 이해를 못하긴 했지만.......

아무튼, SF 게임
아무튼 시리즈에 드디어 게임이 나왔네요. 저도 아무튼 시리즈 초창기에 투고한 적이 있었지만 거절당했었지요. ㅠ 언젠가는 재도전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무튼 시리즈에 '게임'이 나온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자가 깁초엽?!?!?!?! 인정 또 인정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로이웃 게임기컬렉터 형님을 비롯한 많은 게이머들이 공감하는 책이기도 해요. 김초엽님이 이 정도로 게임 마니아인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더욱 팬이 될 것 같네요. 심지어 친동생도 게임쪽 사람이라고. 보더랜드와 엑스컴, 호라이즌제로던 등, 아무래도 SF게임 이야기가 많이 나아요. 제목이 SF게임이고 SF작가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완독했습니다. 김기태 작가님의 단편 소설 모음이고, 총 아홉편의 단편이 담겨져 있습니다. 김기태 작가님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보통사람 들입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겠지요.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다지 특별한 일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약간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건이 있어도 결국에는 묻히고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문학에서는 보지못한 신선함이 이 작가님에게는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작품마다 소재가 다양하고 이를 풀어가는 방식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작품의 호불호가 차이가 납니다. 저도 좋은 작품도.......

어몽 어스 : 우주의 배신자
어몽 어스 소설이 보이길래 어라 이건 읽어야해! 싶어서 얼른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캐릭터만큼의 캐주얼한 느낌은 없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네요. 스토리는 게임과 비슷한데요, 우주 순시선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임포스터를 찾아내는 내용인데, 본격 추리물은 아니고 오히려 사람들끼리 서로 의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초반에 캐릭터 소개와 배경 소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는 실제 게임에서처럼 색상만 다르네요. 빨간색이 주인공이 아닌 점은 살짝 특이한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컬러 삽화가 있는데, 이런 느낌 입니다. 캐릭터랑 비교해보면 너무 어색하지 않나 싶어요. 투표 시스템도 게임과 같아요. 누군가를 방출할지 말지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