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사랑> - 오롯이 쏟아내고 들이받는 캐릭터들의 힘만은 돋보인다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2월 17일 | 영화<세기말의 사랑(Ms. Apocalypse)> (2024/01/30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은 일단 인물의 조형부터가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모두가 마다하는 외모와 성격을 지닌 주인공 '영미(이유영 분)'가 연모하던 누군가의 빚과 죄를 선뜻 뒤집어쓰는 극의 도입부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이후 그녀가 마치 핀볼처럼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는 전개를 영화가 반복해 펼쳐 보일 걸 뻔히 예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거든요. 그건 한편으로는 그런 얼얼한 사랑의 감정 뒤편으로 세기말의 헛헛한 정서가 짙게 드리워져 있어서 더욱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임선우(3)변중희(1)세기말의사랑(2)문동혁(1)이유영(30)김기리(4)노재원(1)임선애(1)세기말의 사랑 정보 관람평 오묘한 매력 지닌 한국 독립 영화 리뷰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2월 1일 | 영화영화 세기말의 사랑 정보 관람평 평점 출연진 예고편 포토 오묘한 매력 지닌 한국 독립 영화 리뷰 후기 지난 1월 24일에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을 개봉 직후에 관람했다. 제목에 이끌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했다가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관람하지 못했던 작품이라, 가만히 있다가는 다른 영화들처럼 놓칠 것 같아서 예매하여 극장을 방문했다. 오늘은 영화 <세기말의 사랑> 관람평과 함께, 간단한 영화 리뷰를 남겨볼까 한다. #세기말의사랑리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던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독립영화(95)2024년영화(64)세기말의사랑정보(1)영화(14884)드라마영화(479)세기말의사랑리뷰(1)세기말의사랑출연진(1)한국영화(950)영화리뷰(2100)영화세기말의사랑(1)세기말의사랑(2)영화후기(314)개봉영화(1336)곰솔이의영화연애(297)부산국제영화제(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