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386 posts
<그린 북> 묵직한 화두와 폭발하는 재미의 수작
지금도 그 연기의 잔상이 남은 2017년 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을 수상한 마허샬라 알리와 의 '아라곤' 비고 모텐슨이 출연하고 골든글로브 다수 후보에 올라 일단 믿고 볼 수 밖에 없는 실화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옛제자(청음)와 재밌게 관람하고 왔다. 1962년 뉴욕에서 시작한 이 이야기는 우선 요정도 반했던 멋진 그 모텐슨이 멋짐을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 변신을 하여 편법과 주먹으로 사는 배나온 주인공 '토니' 역으로 변신한 것이다. 그 산전수전 능숙한 토니가 흑인이자 천재 피아니스트인 '셜리'의 연주 투어 운전기사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로드 무비가 이어지고 그 때 등장하는 것이 흑인을 위한 호텔 안내서 '그린 북'이란
<미스터 스마일> 레드포드의 삶을 담은 아름다운 은퇴작
, , , 등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긴 시간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 시사회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지긋한 나이에 유유히 은행을 터는 멋쟁이 노신사, 하는 일만 아니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풍경과 운치있고 멋스런 재즈 등의 배경 음악까지 황혼의 로맨스 영화라 해도 될 듯하여 매우 색다른 전개에 흥미가 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 실제 있었던 전대미문의 은행털이범 실화는 점. 아무튼 빠른 액션도 자극적인 장면도 하나 없지만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뿜어져 나왔는데 아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은은한 여운이 긴 실화
전쟁 속 북한 고아 1500명이 폴란드로 갔던, 잊혀질 뻔한 실화를 쫓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함께 감상하고 왔다. 엄마가 된 배우 추상미의 눈에 우연하게 들어온 첫 이야기의 시작부터 폴란드 취재와 인터뷰로 잊혀졌던 과거 역사를 찾아가는 여정이 진솔하고 담담하게 전개되었다. 처참하고 가슴 아픈 아이들의 첫 인상과 상상만 해도 끔찍했을 전쟁과 그 결과로 생성된 고아들에 대한 과거를 되살펴 보며 새삼 우리의 오래된 아픔이 전달되었고 한편 동화 같기도 한 그 짧은 시간 속의 휴머니티와 그리고 놀라운 사실까지 아픈 역사 속에 끼어 짐짝 취급이 되었던 안타까운 고아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다. 더불어 탈북 청소년과 젊은 이들을
<공작> 신선한 한국형 첩보와 과거사의 직설화법
2012년 http://songrea88.egloos.com/5626952 와 http://songrea88.egloos.com/5813649 에 이어 그들만의 세상을 위해 권력과 폭력을 휘둘렀던, 우리 과거의 가려졌던 치부를 화통하게 까발리는 이야기꾼 윤종빈 감독의 실화 바탕 정치 첩보극 을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던 이번 1990년대 대북공작원 '흑금성' 실화를 다룬 이 이야기를 접하면서 우선 이렇게 비밀스럽게 국민을 조정하며 기만하는 국가적 정치적 친인공노할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하고 또 아직도 진행중일지 너무도 혐오스럽고 분노스럽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민감하고 예민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