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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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넌트] 솔라리스 (Solaris, 2017)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7일 | 
이번에 보실 보드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 태양 에너지를 모아 지구로 전송하는 프로그래밍 게임 솔라리스입니다.그런데 보드게임긱 평점이 형편없습니다. 게임에 대한 상세기술 페이지에도 기재된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뭐라 할까....버린 게임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 박스 외관 게임 세팅 부분 확대. 실제 세팅해 놓으면 의외로 예쁩니다. 영어, 독어 룰북 2권. 룰북은 큰데 내용은 얼마 안 됩니다. 실제 플레이를 해 보니 간결합니다. 펀칭 보드. 특이한 모양의 큰 타일들이 우주 정거장입니다. 동그란 것은 레이저 센터패턴이 이어지는 듯 한 약간 휜 타일들은 에너지 통로. 동그란 검정 타일은 세팅 타일로 반이 갈라집니다.우측 하단의 검정 테두리 타일은 액션 요약표입니다.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뒷면 룰북

[모임후기] 김포 보드게임 모임 (익스페디션 룩소르, 트릭케리언) (18.08.2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6일 | 
플레이: 익스페디션 룩소르, 솔라리스, 토르투가 1667, 테라포밍 마스, 트릭케리언참여자: 반야, 아아악, 세인트 듀오, 펑그리얌, ㅂㅈ, ㄷㅅ 간만에 세인트 듀오님이 복귀했습니다. 오산으로 50일 넘게 출장을 갔다 오셨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풍성한 모임이 되었네요.김포 보드게임 모임은 정모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여유시간이 있는 이들이 번개 형식으로 만나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1. 익스페디션 룩소르 (Expedition Luxor, 2018) -3인플레이어: 아아악(주황), 반야(검정), 펑그리얌(노랑)본 게임인 룩소르를 제치고 먼저 플레이 했습니다. 둘 다 번역규칙이 없기 때문에 구글번역으로 작업하기 쉬운 게임부터 먼저 진행해서 간이규칙서를 완성했거든요. ㅎㅎ; 결론은 재미있다. 내 취향이다.

솔라리스, Solaris, 1972

By Call me Ishmael. | 2015년 7월 31일 | 
솔라리스, Solaris, 1972
<인터스텔라>를 포함한 최근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볼 때 느끼는 미래의 모습이 '근미래'로 느껴지지는데 반해서, 내가 태어나기도 전, 20세기 중후반의 SF 영화들을 보면 그 특유의 비현실적 신비로움이 있다. 그것은 이제 그들이 '미래'라고 말했던 시대에 내가 살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러시아, 아니 소련이 낳은 (아마도 당시의 자본주의 유럽은 절대 낳을 수 없었을) 위대한 영화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암으로 사망한 86년 그 해 유작으로 칸에서만 4개의 상을 수상한 이 타르코프스키의 1972년작 <솔라리스>. 이 걸작은 2002년 같은 제목으로 스티븐 소더버그와 제임스 카메룬, 그리고 조지 클루니가 합심하여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했다. (당연히 기대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