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을 맡은 2013년의 NHK 대하 드라마 '야에의 벚꽃'의 메인 포스터가 21일 공개됐다. 주인공인 니이지마 야에의 별명인 '에도 막부 말기의 잔다르크'를 주제로, 아야세가 스펜서 건을 손에 들고 등장하며 'この時代, 咲いてみようじゃないの'라는 카피가 곁들여져 있다 . 12월부터 전국의 NHK 방송국 로비에 이 작품의 무대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현에서 전시된다. 포스터는 보신 전쟁의 석양, 아이즈 번의 포술 사범역의 딸인 야에가 남장을 하고 츠루가성의 500명의 여자들과 농성, 후장식 7연발의 신식 스펜서 건을 들고, 허리에 총탄 100발을 두르며 여성 총사로 서군과의 싸움에 임했다는 일화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아야세는 벚꽃이 그려진 분홍색 옷을 걸치고 있지만, 극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