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로 올 시즌 두산전 8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잠실 경기에서 1-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3연전 내내 선발 투수가 퀄리티 스타트로 제몫을 다했지만 매 경기 역전패를 반복했습니다. 가르시아 성급한 타격, 흐름 끊어먹어 LG는 1회말 공격부터 흐름이 나빴습니다. 무사 1, 3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가르시아가 성급한 타격으로 흐름이 끊어먹었습니다. 3:0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가르시아는 부상 기간이 길어 무언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듯하나 의욕만 앞섰습니다. 이때 3루 주자 이형종이 득점해 선취점을 얻었지만 선발 후랭코프가 제구가 흔들리는 기회를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가르시아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