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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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레이 감상 -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12월 14일 |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영원한 젊은 형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블루레이(이하 MI5 BD)가 유럽 주요 국가(11월 말)를 시작으로 일본(12/9)을 거쳐 미국(12/15)과 한국(12/17)에도 곧 발매될 예정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그래서 소개하기도 편한- 영화이고, 제가 톰 횽의 팬이 된 것도 96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의 가장 첫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이 워낙 인상 깊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라(대개는 '탑 건'을 통해 팬이 되셨다는 분이 많으시지만 전 미션 임파서블보다 탑 건을 더 늦게 봤습니다.) 그 최신 시리즈인 이번 로그네이션은 각별한 데가 있었기도 합니다. 이

Mission: Impossible-Rogue Nation (2015)

By I NEED YOU. | 2015년 9월 12일 | 
Mission: Impossible-Rogue Nation (2015)
[스포일러 있음.] 2015년 8월 6일 관람.이걸 이제서 쓰다니… 중간에 빼먹고 보지 않은 시리즈가 있어 감상에 망설임이 있었으나 '전작을 몰라도 될거야…'라는 자기최면을 걸며 그냥 봤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시작된 새로운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얼추 짐작은 가능했지만 전작에서 쳤던 깽판을 모르니 IMF가 왜 해체 통보를 받게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몰라 조금 아쉬웠다. 이 부분은 나중에 찾아보는 걸로. 원점으로의 회귀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미션 임파서블' 특유의 긴장감을 계속 이어나가며 서스펜스와 액션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시리즈 1편에서 보여준 첩보물로서의 본령을 되살려, 고전 스파이물의 클래식함과 완성도

미션 임파서블 5 : 로그 네이션 짤막 감상

By 니트공장 | 2015년 8월 12일 | 
미션 임파서블 5 : 로그 네이션 짤막 감상
* 영화 줄거리 및 기타 내용이 잔뜩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영화 감상 이전에 부제인 로그 네이션(rogue nation)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감상이 끝나고 난 뒤에 검색해서 '불량 국가'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잘 어울리는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2.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도화선이 타들어가면서 진입하는 특유의 OST는 여전합니다. 1편에서는 영화 내용을 미리 편집하여 짧게 짧게 보여주는 방식이었다가 2,3편에서 이것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방식이 4편에서 부활했고 이 기조가 5편에서도 이어집니다. 4편에서는 이 부분을 이미지로 구현해서 암시성을 높였고 5편은 거기에서 탈피해 1편 처럼 영상 그 자체를 빠르게 교차하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150802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By Great, isn't it?  | 2015년 8월 7일 | 
150802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톰 크루즈(에단), 레베카 퍼거슨(일사), 숀 해리스(레인) 어느덧 액션장인이 된 것 같은 톰 크루즈. 뭔가 헐리우드의 성룡 느낌이다. 세월을 거스르는 단단한 육체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과감하고 스릴넘치는 액션들. 대역없이 연기했다고 하는 초반 비행기 액션부터 입이 떡벌어진다. 그리고 나서 우아하면서 긴장감 넘쳤던 투란도트 오페라 신, 감옥 신, 프리 다이빙 신, 오토바이 추격 신, 마지막 총격전까지 큼직큼직한 액션 신들이 펼쳐진다. 영화는 시리즈물답게 아주 클래식한 첩보물 이야기다. 늘 그렇듯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와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미스테리한 여인, 배신, 그리고 해결. 비슷한 내러티브의 반복으로 인한 피로감은 있으나, 이 영화의 배경이 선진국이자 서방우호국 중 하나인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