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5 : 로그 네이션 짤막 감상
By 니트공장 | 2015년 8월 12일 |
* 영화 줄거리 및 기타 내용이 잔뜩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영화 감상 이전에 부제인 로그 네이션(rogue nation)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감상이 끝나고 난 뒤에 검색해서 '불량 국가'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잘 어울리는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2.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도화선이 타들어가면서 진입하는 특유의 OST는 여전합니다. 1편에서는 영화 내용을 미리 편집하여 짧게 짧게 보여주는 방식이었다가 2,3편에서 이것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방식이 4편에서 부활했고 이 기조가 5편에서도 이어집니다. 4편에서는 이 부분을 이미지로 구현해서 암시성을 높였고 5편은 거기에서 탈피해 1편 처럼 영상 그 자체를 빠르게 교차하는 방식으로 변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4일 |
이 영화도 거의 나올 때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레베카 퍼거슨 본인이 올린 사진들 입니다. 이 영화, 여러가지 의미로 궁금하고 기대 됩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By 불멸자Immorter | 2018년 8월 26일 |
지난달 문화의 날에 봤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쓰는 리뷰네요 ㅋㅋㅋ 미션 임파서블답게 스토리 템포가 적절합니다. 플레이타임동안 일정한 긴장감이 유지되죠. 기존 미션 임파서블에 익숙하신 분들은 반전부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서 약간 식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 경우는 반대로 적절히 튀어나오는 유머가 빵빵 터집니다. 단 액션씬을 보면 이번에도 톰 크루즈는 엄청 구릅니다만, 그래도 약간은.. 나이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ㅜㅜ 시리즈로 보자면, 최초로 앞 시리즈와 연계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등장하는 빌런, 히로인들이 나옵니다만 작중에서 인물에 관한 설명은 충분히 하고 있고, 딱히 앞 내용을 모르셔도 즐겁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영화 보는 중엔 로그네이
미션 임파서블6, 시리즈의 전통을 깨는 감독 결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1일 |
5편에 이어 6편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하는 걸로 결정났습니다. 매편마다 감독이 바뀌어온 시리즈인지라 최초로 한 감독이 두 편을 연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될 거라는 루머가 성사되길 바랐거든요. 하지만 그건 매번 감독을 갈아치운다는 시리즈의 전통 때문에 가졌던 기대감이기도 하니, 5편에서 잘해줬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역시 환영입니다. 6편은 여러모로 시리즈의 전통을 깨는 작품이 되겠군요. 뭐 캐릭터만큼은 죽 이어져 오고 있었지만, 특히 4편과 5편의 연결성은 상당히 강한데도 시리즈간의 간격이 크다 보니, 미션 임파서블 (1996년) 미션 임파서블2 (2000년) 미션 임파서블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