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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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델: 어둠의 기사 (Rendel.2017)
2017년에 제시 하자 감독이 만든 핀란드산 슈퍼 히어로 영화. 핀란드 최초의 슈퍼 히어로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신탁 회사의 재정 담당자 ‘라모’가 NH 25 백신을 만든 발라 화학 회사의 재정 지원을 거절했다가 보복을 당해 직장을 잃고. 발라 화학의 사업 서류 정리 일을 맡아서 했다가 NH 25 백신의 부작용에 관한 파일을 본 뒤, 발라 화학 회장 ‘에롤라’의 아들 ‘로티카’에게 아내와 딸을 살해 당하고 본인도 못 박힌 야구 배트에 두들겨 맞아 의식을 잃었다가, 정체불명의 여인 ‘말라’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가면을 쓴 슈퍼 히어로 렌델이 되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본작은 평범한 남자가 악당들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악당들을 응징하는 슈퍼 히어로가 된 이

중국초인(中國超人.1975)
1975년에 홍콩의 쇼 브라더스에서 ‘화산’ 감독이 만든 SF 특촬물. 영제는 ‘슈퍼 인프라맨(The Super Inframan)’. 홍콩 최초의 슈퍼 히어로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2015년 미래 시대 때, 빙하 제국의 빙하마주가 천만년의 잠에서 깨어나 괴수들을 동원하여 홍콩의 주요 도시를 파괴하고, 우주 과학 연구소의 류영덕 교수가 10년 동안 준비한 BDX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비밀 실험실에서 고위급 장교 ‘뢰마’에게 개조시술을 하여 생체 공학 슈퍼 히어로 ‘중국초인’으로 만들어 빙하 제국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작중의 시대 배경은 2015년 미래인데 이게 2018년인 지금 보면 ‘저게 무슨 미래야?’라고 실소할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이 1975년에 나왔기 때문에 40년 후

정신병자 데드풀 2
그러고 보니 디스크워즈 일본 더빙판 데드풀은 진짜 어디선가에서 “정신병자”로 왜곡된 그 사람이지? (데드풀은 인간을 포기했다? WRYYYYYYYYY! 무다무다무다무다!!!) 이 이상은 스포일러라 말하기 어렵지만 결국 폭스의 마블 컨텐츠들도 “통합”에 슬슬 동참하는 움직임이다. 그런데 문제는 마블-디즈니 본가쪽에서는 인피니티 워즈로 그럭저럭 진지하게 되는 일을 폭스에서는 개그로 처리한다는 것. 좀 괴상하지 않나? 데드풀의 진정한 친구는 케이블도 콜로서스도 하이드라(!)도 아니다. 역시 이 친구도 살아날 듯.... 그런데 이상한 게 데드풀과 로건의 타임라인은 모순되지 않나? (콜로서스 비롯 엑스멘이 팔팔하게 살아있는 것도 그렇고....) 어쨌든 엑스멘은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의 MCU에 반드시 나오게

데드풀 2 Deadpool 2 (2018)
사실 1편 때도 그랬지만, 내가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유형의 코미디다. 가진 재료로 어떻게든 승부보는 대신, 외부의 소재들을 계속 끌어와 이죽거리기만 하는 것 말이다. 메타 조크도 한 두 번이지, 영화가 아예 거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거기서부터 마음이 식는다. 오래 전 '못말리는' 시리즈와 같은 싸구려 패러디 영화나 하는 짓이질 않나. 그러나 역시나 1편 때도 그랬지만, 어째선지 이 시리즈에는 그런 비판의식이 작동하질 않는다. 생각해보면 그 역시 서사의 힘, 쌓아 온 역사들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린 랜턴]을 상징으로 삼는, 수 많은 슈퍼히어로 실패작들이 있다. 이 장르의 팬들에게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쉴 새 없이 떠드는 자학적 농담이 큰 의미가 있다. 이것은 공감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