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소년들의 모험과 감각적 드라마의 멋스런 조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1월 29일 |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기대작 <머드> 시사회를 친구와 보고 왔다. 범상치 않은 인상의 아역, 엘리스 역의 타이 셰리던과 넥본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이 두 촌구석 소년들은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후 거부할 수 없는 모험심에 사로잡힌다. '머드'라는 미스터리한 이 남자 매튜 매커너히를 두고 두 소년의 긴장감과 호기심 넘치는 시선을 영화는 매우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어른과 아이들 사이에 쌓이는 우정과 야생의 강과 섬으로 채워진 신비한 곳에서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이 넘쳐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범죄라는 흔한 이야기를 14세 소년의 성장통과 결합하여 '허클베리 핀'이나 영화 리버 피닉스의 &l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월 20일 |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2주 전인 1월 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였으나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최성현 감독의 입봉작(데뷔작)이다. 각본도 그가 썼다. 한때는 동양챔피언까지 지냈으나 지금은 오갈 데도 없어서 지인의 집을 전전하는 만 38세의 한물간 복서 김조하(이병헌)는 친구와 들른 술집에서 자신을 버렸던 엄마 주인숙(윤여정)과 우연히 재회한다. 인숙은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중학생인 아들을 버려두고 집을 나갔다. 조하가 군대를 제대했을 때 본 이후이니 모자의 재회는 17년 만이었다. 집에 와서 지내라는 인숙의 권유를 조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못 이기는
[내가쓴기사] 당신을 위한 넥슨인 이용가이드!
By CEYLONBERRY。 | 2012년 4월 28일 |
아직도 넥슨인 사이트가 어색하시다고요?어디에 어떤 컨텐츠가 있는지, 또는 어디에 글을 써야 할 지가 어렵다고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이번 기획은 ‘당신을 위한 넥슨인 이용 가이드’입니다~^^이곳 저곳 눌러보며 헤맬 필요 없이 쏙쏙 찾아 들어가는 신세계를 느끼실 거에요. 넥슨인 (https://www.nexonin.com) 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또는 게임산업과 넥슨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을 위한 장소입니다.넥슨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의 컨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고,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답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간단한 절차의
길위에 김대중 정보 관람평 한국 근현대사 다큐멘터리 영화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1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