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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1) 프라하의 봄을 찾아서
고등학교 때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은 클래식이었다. 내가 실은 클래식을 들었다하면 아무도 안 믿어준다. 그런데 사실이다. 이해한다. 어쩌겠어, 나조차도 지금 믿기지 않는데.그 때는 브람스나 말러, 쇼스따꼬비치의 교향곡 음반을 사모았고 자습시간에는 클래식과 국악 방송인 KBS 1FM을 듣곤 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클래식을 들을 때의 이점은 자습실 순찰을 나온 선생님들께 '이어폰 뽑고 공부해라'하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이다. 클래식을 듣는다고 집중력이 올라가거나 성적이 상승하는 건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 KBS 1FM의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나는 오후 여덟시에 시작하는 을 특히나 좋아했다. 음악보다도 오케스트라의 조율 소리와 박수소리, 악장 중간의 헛기침 소리

XCOM : EU. 오늘의 포토. (10.28)
철인 모드(강제 세이브)의 클래식 난이도와 세이브 로드가 되는 임파서블 난이도 둘다 해봤는데 클래식 난이도가 더 어렵다는게 진실. ;Orz 분명히 오프닝에서는 5명이 출동하는데 게임에 들어가면 4명으로 시작함. 한명은 증발했나..;; 블랙홀이 여기 있네! 독때문에 쩌랩임에도 까다로운 죽어라 씬맨!! 고문대상이 요기 있네? 잘생겼다 이 뮤톤은 2초후에... /묵념(…) 그리고 파워 고문 평소 외계인 고문을 즐겨하던 미쿡이 가장 먼저 위원회 탈퇴해서 좀 충격;;; 그렇게 고문을 하더니 사상이... 철인모드라서 저거 나와서 되돌리지도 못했;;;

XCOM : EU. 오늘의 포토. (10.24) & 앤딩 누설
외계인을 고문 갈아 넣어서 신 슈트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조아라하고 나머지 하나는 표정이 안보이네요.(...!?) 여튼 퀘템을 쓰라고 퀘가 떴습니다.? 클릭해서 박사님이 하는 말을 유추해보세요. 이런거를 무슨 밸런스라고 부른다? 드래곤볼!! 흑막 등장. 그런데 너무 마르지 않았음? -_-; 차라리 뮤톤 엘리트가 더 잘생겼구만 (......) 여튼 흑막이건 나발이건 외계인 때려잡으러 고고씽. ㅡ_ㅡ)+ 평소 외계인을 고문하는 킹왕짱 미군이 쪼랩 섹토이드에게 털리네요. 흠좀; XCOM이 최정예는 최정예인가봅니다. ....만 명중률을 보면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ㅡㅡ; 폼잡고 있네.

이곳에 대 마에스트로가 잠들다. 베토벤을 위하여.
난 가요를 거의 듣지 않는다. 초등학교 저 학년 시절, 부모님이 새해선물이라고 한가득 사다놓은 cd케이스는 전부 클래식이었고 그 때 엄마가 틀어놓으신 베토벤 소나타 월광 1악장을 들은 것이 클래식에 발을 들여놓은 첫 계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아직 알파벳을 잘 몰라 작곡가 이름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던 초딩이 몇 백년전 귀족들이 듣던 클래식을 친구들이 가요 듣던거마냥 줄창 들었었으니 내 취향도 참 마이너 하다.. 그 때 좋아했던 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이 1악장과 3악장, 4악장이었고 베토벤 소나타 전부와 쇼팽의 왈츠와 에뛰드 시리즈, 이건 클래식이라기엔 좀 그런가? 무솔로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였다. 아마 클래식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지금도 가요는 잘 안듣고 주로 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