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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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상 사상 터미널

포근하게|2012년 7월 9일

광주, 순천, 여수, 부산입니다. 광주 - 지인들을 만나 주로 음주가무를 조금 즐기며 동기의 집에서 휴식을 취했죠 ㅋ 순천 -순천만과 송광사를 둘러봄. -광주 순천 가는길에 버스에서 만난 한국인,외국인 분들을 순천만에서 또 만남. -송광사는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스님의 발자취가 있는 사찰입니다.(불일암) -버스에서 말을 걸어 수다를 떤 아주머니께서는 송광사는 불교계의 서울대라고.... -순천에서는 엄청나게 걸어다님. 여수 -순천 주암에 사는 화영이 차를 얻어타고 순천에서 광양 드라이브를 하고 이순신대교를 타고 도착 -여수 엑스포 야간 티켓을 구매하여 아쿠아리움을 구경(벨루가 귀요미) -빅오쇼는 비가 올거 같아 패스. 전 사람이 많아서 불편했음. -수산시장에서 농어를 사고 서비

2011년 Singapore and Malaysia

2011년 Singapore and Malaysia

그러다 보면 내일..|2012년 7월 3일

2011 여름휴가 올해는 어디를 다녀올까,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었다. 비행기 티켓을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염탐하면서 클릭질 할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렇게 고민하다 결정했던 곳은 처음엔 파리였다. 처음 파리를 갔었을 때 그 아름다움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다. 거기다 그 때 찍었던 사진들은 다 지워졌다. ㅠ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그 때를 추억할 수 있는 거라곤 기억과 싸이에 올렸던 사진 몇 장이 전부. 그래서 파리를 늘 다시 가고 싶었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그리고 기간. 아무리 오래 가도 열 흘정도가 최대였던 지라 비싼 돈을 내고 잠깐 유럽을 가기엔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혹시나 저렴한 티켓이 없을까 밤 낮으로 인터넷을 뒤졌고, 여기저기 항공사 홈페이지에 프

4/27~4/30 홍콩, 홀로 떠난 자유여행 05

4/27~4/30 홍콩, 홀로 떠난 자유여행 05

이카루스|2012년 6월 26일

Stanley Market 좁은 골목사이로 Street Vendor이 즐비한 곳. 머니클립 하나가 눈에 띄여 흥정의 말을 건넨다. 200H$ ▷ 180H$ ▷ 150H$ 130H$에 Deal. 많은 회수로 흥정을 했지만,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지는 않은 느낌. 반복이 거듭되면 애초의 목표 또한 거듭 번복된다. 상점 들락거리는 회수만큼 불어나는 거스름 동전들. 걸을 때마다 짤랑거리는 주머니속의 무거움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나는 그래. 어딘가 뜯어져 발걸음마다 피식거리는 신발 신음. 흘러내린 가방끈이 서로 부딪혀 내는 플라스틱 충격음. 이런 불편한 소리가 내게서 비롯되면 도착하기까지 신경을 꽤 쏟는 편이다. 해서 침사추이 인근, 거리사람에게 몽땅 털어주었다. 동정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내 무거

4/27~4/30 홍콩, 홀로 떠난 자유여행 03

4/27~4/30 홍콩, 홀로 떠난 자유여행 03

이카루스|2012년 6월 26일

센트럴 소호거리 어디메즈음... 조용했으면 좋겠다...나 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바라며 찾아간 곳! 홍콩 소개책자에 이름 올린 스타벅스. 입구 주위부터 그런 나의 기대를 여지없이 밝아주시는 여행객들. 너무 많이 걸은 탓에 들어설 수 밖에 없었지만,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살짝 땡기긴 했다. 여행시 잊음없이 챙기는 책 하나가 있다. 이병률 "끌림" '먼 훗날은 그냥 멀리에 있는 줄만 알았어요. 근데 벌써 여기까지 와버렸잖아요' 단지 두 문장일뿐인데 가슴 가득 미어온다. 나를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어떤 위로도 하지 못했는데 벌써 여기다. 힘들게만 살아왔다면 토닥거려 다독이면 그만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 생채기의 기억은 어쩌나. 인생을 함부로 여겨버렸나...내가? 그랬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