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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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osts라빠르망 (1996) / 질 미무니
출처: Wikipedia 계약을 위해 도쿄로 출장을 가기 전 일본인 고객을 만나기 위해 카페에 들른 막스(뱅상 카셀)는 공중전화에서 2년 전 소식도 없이 사라진 리자(모니카 벨루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끊고 나가는 여자를 쫓아가지만 놓친다. 일본 출장을 간 것처럼 꾸미고 공중전화 부스에 있는 호텔 열쇠를 단서로 막스는 리자의 위치를 추적한다. 사라진 여자가 남긴 소지품을 단서로 이유를 모르고 헤어진 과거의 연인을 쫓는 과정에서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변형 스릴러. 영화는 추리극처럼 공중전화 부스에서 사라진 여자를 쫓는 전반부를 막스의 시선에서 구성하고, 진실이 드러나는 후반부는 알리스(로만느 보링거)의 시점에서 구성한다. 몇몇 구멍과 플롯을 위한 억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짓말과 교차하는 사

빠리 노트르담의 새로운 종 (Les nouvelles cloches des Notre-Dame de Paris)
2013년은 빠리의 노트르담을 지은지 850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이런 저런 관련 행사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그 중 요즘 제일 떠들썩 했던 행사는 노트르담의 종 아홉개를 바꾸는 행사였다. 남쪽 탑에 있는 소리좋기로 유명한 커다란 종 Emmanuel만 안바꾸고 놔뒀다고 하는데, 새로운 종들은 이 Emmanuel과 화음이 잘 맞도록, 그리고 17세기 노트르담의 소리를 재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한다 (Emmanuel은 루이14세 때에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종들은 프랑스 혁명기간동안 사람들에의해 녹여져서 대포로 만들어지느라 사라져 버렸고, Emmanuel만 지금까지 보존되어왔다고). 여지껏 우리가 듣던 노트르담 종소리는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졌는데, 재질이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소리가 그닥 좋은

Galeries d'Anatomie comparée et de Paléontologie (Paris 5e)
빠리 5구에 있는 꽤 커다란 공원인 Jardin des Plantes에는 프랑스 자연사박물관의 일부분 (진화 박물관, 광물 박물관, 비교해부 & 고생물박물관)도 있고, 작은 동물원도 있고, 식물원도 있는데, 이 공원 자체는 1600년대에 처음 지어졌고, 박물관 건물들은 1900년대 전후반에 건축된 상당히 오래된 멋들어진 곳이다 (여기에 있는 동물원은 베르사이유에 있던 동물들을 옮겨놓느라 1700년대 후반에 만든 곳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기린을 제일 처음으로 공개한 곳도 여기라고). 날씨가 좋거나 주말, 연휴가 되면 특히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보이는데, O랑 나는 바람쐬러 가끔씩 찾아가곤 한다. 몇 주 전 주말에 잠깐 놀러 갔다가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해 보이는 식물원(온실)에

Manuel Álvarez Bravo 사진전 (Jeu de Paume, Paris 8e)
언제나 흥미로운 사진전을 여는 Jeu de Paume에서 이번에는 유명한 멕시코 사진작가인 Manuel Álvarez Bravo 사진전을 한다고 하길래 일요일 오후에 O와 함께 다녀왔다. 줄도 그다지 길지 않았고 :) ** 1902년에 태어나서 2002년까지(무려 100살!!) 살았던 그는, 멕시코 사진사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다.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 전시회의 모든 사진이 다 와닿은건 아니지만,그의 사진 중 유명한 작품 몇 가지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전시회인듯.(내년 1월 20일까지 한다고)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