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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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posts군도 : 민란의 시대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나레이션이나 배우들 간의 입심싸움, 생각 외로 잔혹한 장면 등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아놓고 최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린 뒤 유혈낭자한 액션씬에서 긴장감을 일거에 폭발시켜버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면 군도는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일의 겉모습만 따라한 모양새. 가장 큰 문제는 도치와 조윤,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두 캐릭터가 좀 희미하다는 점이다. 차라리 조윤을 장고 돌아온 추적자의 캔디 처럼 정말 더럽게 재수 털리는 인물로 그려내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괜히 이 녀석이 이렇게 비뚤어진건 알고보면 이런 과거사가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을 넣는 통에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어 버렸고 도치의 경우는 조윤의 반대항으

2014년에 본 영화들 : 3.5
1. 겨울왕국 Frozen (2013) ...... ★★★☆ 2. 군도: 민란의 시대 (2014) ...... ★★★☆ 3.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 ★★★☆ 4. 레고무비 The Lego Movie (2014) ...... ★★★☆ 5. 우아한 거짓말 (2014) ...... ★★★☆ 극 중 단역으로 나오는 안경 쓴 소녀 배우-대사가
[군도]
연출과 편집 다 좋고 스토리도 심플하고 개그코드도 괜찮고 액션의 비쥬얼도 좋고. 다 좋다. (아래부터 스포!!)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큰 실수는, 강동원이라는 악역을 썼다는 데 있다. 영화를 다 봤는데, 기승전강동원 밖에 기억에 안 남아. 자신들을 괴롭히던 양반놈들을 처단하고 조선웨스턴의 장엄한 엔딩과 카타르시스를 맛 볼 타이밍에. 강동원 오빠 쥭었어, 뀨. 엔딩의 희열이 없어. 화면은 아름다운데. 스타일리시 한데. 사운드도 좋고 때깔도 좋고. 진짜 다 좋은데. 강동원이 죽었다니까. 흙흙흙. 너무 안됐어. 쟤도 저러고 싶어서 저런 캐릭터 된 건 아닌데. 도치도 도치지만 왜 우리 오빠 죽여요.

2014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20
어제 2014년 영화 전세계 흥행수익 TOP20 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데 이어서, 올해 시작은 작년 개봉작 국내 박스오피스 TOP20 으로 끊어보지요. 1위 명량 제작비 : 180억원 (마케팅비 포함 총제작비) 관객수 : 1761만 2천명 흥행수익 : 1357억 2천만원 2014년 1위만이 아니라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 한창 상영할 당시에는 정말 극장 가면 명량 밖에 없어서 거대 배급의 횡포가 이슈가 되기도 했죠. 2위 겨울왕국 제작비 : 1억 5천만 달러 관객수 : 1029만 6천명 흥행수익 : 824억 6천만원 역대 외화 중 2번째로, 그리고 한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관객수 천만 고지를 밟은 작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