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먹을 것을 사가지고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며 다시 광장쪽으로 나왔다.. 생각보다 니스에서는 길거리에서 다니면서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거리 가의 카페에서 먹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다.. 아침은 그냥 거리에서 먹기로 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했지.. 그래서 시장에서 조그만 분수가 있는 광장을 지나가는 길이었다.. 이런 광장이었지.. 구시가 사이에 있는 작은 광장이었다.. 이런 작은 분수가 있고.. 관광객들 보단 저런 숙자 형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그런 곳.. 그래도, 구시가다운 좁은 오래된 건물사이의 길은 아주 멋졌다.. 날도 맑았고, 적당히 시원한 아침의 공기가 좋았다.. 구시가는 성의 아래쪽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었다.. 확실히 니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