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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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내일로 여행기 - 12월 24일

By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 2012년 4월 21일 | 
2009년 내일로 여행기 - 12월 24일
부전역 - 보성역 - 대한다원 - 봇재다원 & 다향각 - 보성터미널 - 광주터미널 - 터미널 근처 찜질방 아침 7시 기차를 타기위해서 일어나 씻고, 마침 길목에 열려있는 과일가게에서 귤 한봉지를 사고 기차역으로 갔다.가니깐 사람들이 없길래 이번에도 아무데나 앉고 둘 다 취침 ㅎ 전날 해운대역에 도착할 때까지 몇번이고 자리를 비워줘야 했던 일이 생각나, 이번에도 자리를 비켜줘야할까 조마조마해가며 잠을 잤던지라,거기다 대학생들이 너무 신나게 게임을 하고 있었기에시끄럽고, 긴장되서 잠을 잘 자진 못했었던 기억이 있다ㅎㅎ거기다 이동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 무려 5시간 20분을 기차에서 보냈다 ㅋ -거의 점심시간때가 다 되어 보성에 도착을 하였다.아, 멀다 멀어, 근데 날씨가 좋으니깐 봐준다 ㅋㅋ겨

2009년 내일로 여행기 - 12월 23일

By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 2012년 4월 21일 | 
2009년 내일로 여행기 - 12월 23일
해운대역 - 해운대 해수욕장 - 동백공원 - 광안대교 - 동백역 - 자갈치시장 - 광복로 트리축제 - 용두산 공원 - 부전역 근처 찜질방 내일로 여행 첫 날.일단 부산에 가기로 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선 부산 가는 기차가 몇 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이른 아침 한 대, 오후 한 대, 저녁에 한 대, 뭐 이렇게 있었던 것 같은데,어차피 부산가서 보고싶었던 것은 해운대랑 광복로 트리축제였기 때문에 오후 기차를 타기로 하고 3시에 역에서 만났었다. 꼼꼼하게 스케줄을 짜 왔던 친구님. 무궁화호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가는 기차였는데,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기차가 텅 비었었다.그렇지, 버스를 타고 가는게 훨 편한데 굳이 몇 개 없는 기차를 타는 사람이 없지,음음,그렇게 비어있는 넓은 기차 한 칸의 가장 중앙에 앉

2009년 내일로 여행기 프롤로그

By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 2012년 4월 18일 | 
2009년 내일로 여행기 프롤로그
2009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어릴적 소꿉친구와 내일로 기차여행을 떠났더랬다.원래 여름에만 이용 가능한 내일로 기차여행이었기에, 애초에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코레일에서 2009년부터 겨울에도 내일로 기차 티켓을 팔았기에!친구랑 시간이 맞게 되어! 앗싸! 출발! 어찌보면 스스로 떠나는 첫 여행이었기에,거기다 국내여행은 제대로 해본적도 없었으니 참 설레였던 기억이 있다 :) 같이 갈 사람 없으면 혼자라도 갈꺼야!! 라고 우겼었는데 혼자갔었으면 참 후회할 뻔 했었을거란 생각이 든게,같이 간 친구가 참 계획을 잘 짰었다 ㅋㅋ난 그냥 바람따라 물따라 내 맘 따라, 대략적인 장소만 정해놓고 돌아다닐 계획이었는데,이 친구가 우리 가고싶은 장소에 따라 찜질방이며,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