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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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타임 온 타겟 (1995)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3월 3일

1995년에 ‘대교컴퓨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3D 슈팅 게임. 내용은 지구에서 30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아론’ 행성이 붕괴되기 시작해 아론인들이 모선을 타고 탈출했는데. 수천대 중 단 한 대만 무사히 살아남아 오랜 시간 동안 우주를 떠돌던 중. 태양계에 진입하여 아론 행성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구’를 발견해 지구 침공을 개시하자, 이에 지구인들이 특수요원을 선발해 아론인과 맞서 싸우면서 그 작전을 ‘티암 온 타겟’이라 명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상하좌우 이동, CTRL키(공격), ALT키(폭탄)이다. SPACE BAR, ENTER키를 눌러도 공격이 나가는데 중복된 키 배치라서 같은 기능의 키를 굳이 3개나 배치했어야 됐는지

퓨리, 2014

DID U MISS ME ?|2019년 12월 5일

질감과 감촉으로 기억되는 영화들이 있다. 전쟁 영화 중에서 는 왠지 모르게 축축하고 젖은 느낌. 영화 초반 압도적으로 펼쳐지는 상륙 작전 때문이겠지. 이나 처럼 베트남전을 다루는 영화들은 떠올리기만 해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와 습기가 내게 밀려오는 기분이다. 그리고 바로 이 영화. 는 꾸덕꾸덕한 진흙의 감촉이 당장에라도 느껴지는 영화다. 탱크의 무한궤도에 끼고 찌들고 덕지덕지 붙어버린 진흙의 질감들이 너무 잘 느껴지는 영화. 그래서 이 영화를 좋아한다. 그와 더불어 내가 탱크를 좀 좋아한다. 밀리터리 덕후까지는 아니라서 탱크의 자세한 기종이나 종류별 특징 같은 것들을 줄줄 나열할 실력은 안 되지만, 그냥 탱

[도봉] 시민아파트의 변화, 평화문화진지

[도봉] 시민아파트의 변화, 평화문화진지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7월 23일

평화문화진지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되던 대전차 방호시설은 2014년 7월 주민과 도봉구청의 협력으로 변화의 물꼬가 열리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 서울시 도봉구청, 60 보병사단 간에 대전차 방호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고 공사가 시작되었다. 변화는 평화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2017년 10월 3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문화 창작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베를린 장벽을 보고 위로 올라서니 반겨주는 파란 나비들이~ 꽤 좋네요. 그늘은 없지만 가볍게 벤치도 있고~ 끝에 전망대도 있어 경치도 좋았네요. 대전차 방호시설과 시민아파트 대전차 방호시설이 있던 이 자리는 1950년 6.25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DOS] 파이어 파워 (Fire Power.1988)

[DOS] 파이어 파워 (Fire Power.1988)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23일

1988년에 Silent Software에서 개발, MicroIllusions에서 아미가, 애플 II GS, 코모도어 64, MS-DOS용으로 발매한 탱크 액션 게임. 본래 원제를 해석하면 ‘화력(火力)’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국내에서는 ‘불의 힘’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두 대의 탱크가 각각의 요새에서 출발해 싸우는 이야기다. ‘요새’, ‘탱크’라는 주요 태그만 보면 남코의 ‘탱크 배틀리온(1980)’이 떠오르는데 주요 태그와 탑 뷰 시점이란 것만 같고 기본 시스템과 조작 방식은 전혀 다르다. 탱크 배틀리온 같이 요새를 방어하는 게 주목적이 아니다. VS 대전이 기본이라서 1P VS COM, 1P VS 2P의 게임 모드를 선택해 서로 맞서 싸워야 한다. 선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