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파이어 파워 (Fire Power.198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4월 23일 |
1988년에 Silent Software에서 개발, MicroIllusions에서 아미가, 애플 II GS, 코모도어 64, MS-DOS용으로 발매한 탱크 액션 게임. 본래 원제를 해석하면 ‘화력(火力)’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국내에서는 ‘불의 힘’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두 대의 탱크가 각각의 요새에서 출발해 싸우는 이야기다. ‘요새’, ‘탱크’라는 주요 태그만 보면 남코의 ‘탱크 배틀리온(1980)’이 떠오르는데 주요 태그와 탑 뷰 시점이란 것만 같고 기본 시스템과 조작 방식은 전혀 다르다. 탱크 배틀리온 같이 요새를 방어하는 게 주목적이 아니다. VS 대전이 기본이라서 1P VS COM, 1P VS 2P의 게임 모드를 선택해 서로 맞서 싸워야 한다. 선택 가
애플 에어팟 맥스 가격 출시일 색상 및 음질 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4일 |
KINGSGLAIVE 파이널 판타지 15
By ♡ | 2018년 4월 3일 |
"I can ready an escort. Please, go to my son" " It is my duty to protect the prince and see his destiny fulfilled.These 12 years have not changed that." "And what of your destiny?" "My duty is my destiny, Your Majesty.I'm prepared to accept whatever may come to pass." ~흐뭇~ 닉스=나 루나프레나 겅듀가 넘 병든쥐처럼 생겨서;; 막상 저 대사 나올때는저리 말하고 답답이처럼 굴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의외로 무턱대고 막 행동하지않고 논리에 따라 강단있게 움직이는게 마음에 들었다. 근
라스트오브어스 파트 2 - 24시간의 고문(스포일러 경고)
By eggry.lab | 2020년 6월 27일 |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라스트오브어스'(이하 라오어1)의 마지막 부분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요. 겨울 파트가 가장 싫은 부분이었고, 그 얘기는 이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라스트 오브 어스 -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못 하거나) 다만 플롯 자체가 좋거나 싫거나, 엘리의 불확실한 늬앙스로 마무리된 부분 만큼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표될 때부터 속편이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게임이 나오고 커뮤니티에 엄청 난리가 나고 있는데 솔직히 소동의 대부분은 게임이랑 별로 상관 없는 사적인 감정이거나 아무래도 좋은 얘기라서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조엘을 죽였니 레즈비언이니 같은 거에 대해선 갑론을박 할 가치도 없으니 여기선 다루지 않을 거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