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Posts
111 posts
인사이드 아웃 좋았습니다.
이 작품 자체를 이글루에서 어떤 감상 포스팅을 보고 개봉 당일날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 바로 다음날 조조로 챙겨봤습니다. 뭐든 상관 없으니 영화관에 가고 싶었던 기분이기도 했지만 역시 겨울왕국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겨울왕국처럼 5번이나 극장에 가서 찾아볼 정도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주저없이 바로 영화관에 가서 볼 정도의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중반 부분 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소재도 너무 좋았고 여기에 몰입하기 쉬웠습니다. 중반 부분까지라고 한 이유는 중반 이후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인데 사실 보는 도중에는 이 부분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볼 때는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다 보고 나서 뭔가 이야기가 빨리 끝난 듯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스텝롤이 올라가

인사이드 아웃 - 우리 머릿속에 이런 애들이 산다
본격 열한살 소녀의 다섯 감정 모에화 애니메이션. (...) 예매 단계에서는 아이맥스 3D가 없다는 것에 실망. 2D와 3D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칙칙한 3D를 보느나 색감이라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D를 보자, 하고 2D를 선택. 직접 보고 나니 아이맥스로 보고 나면 외려 화면 낭비였겠다 싶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오히려 2D 일반관이 좋았어요. 작품이 나빴다는 소리를 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맥스로 보는 보람이 없다는 것뿐. 역동적인 액션이나 스펙터클을 포함한 큰 화면에 어울리는 비주얼과는 거리가 멀고 소품적인 재미가 많은 작품이에요. 영상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는 즐거움은 없었습니다. 제작비를 생각하면 많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픽사 작품이 언제나 그렇듯 본편 시작
인사이드 아웃-영화보다 공부하다
인사이드 아웃을 얘기할 게 매우매우 많은 영화다.자기가 심리학이나 뇌과학을 알만큼 더 이해하고애였던 사람도 이해하고애를 키우는 사람들은 더 이해를 할 영화다. 1. 울 딸내미는 자기가 1년반전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가서 학교를 옮겨야 했을 때가 생각나서 울었단다.내가 그럴 줄 알았어. 그리고 딸내미 가라사대 자신은 슬픔이 지배감정인 것 같다고. 2. 모든게 참으로 그럴 듯하다.모든 기억이 모두 저장된다는 거. 단기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밤새 변한다는거무의식의 심연이 있다는 거어렸을 때의 어떤 기억은 다시 안 떠올려지고 새로운 기쁨을 찾는 연료로서만 소모되고 그 수명을 다한다는 거꿈 제작소의 감독들은 정말로 창의적이고 배우들은 세계적이라는 거, 유니콘 말이다.나를 나이게 하는 코어 메모리가 있고성격의 섬이

<인사이드 아웃> 리뷰(스포無)
의 예고를 처음 본 것이 아마 를 볼 때 였을 겁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감정을 인격화시킨 발상이 재미있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보러갔다가 한방 먹었네요.단순히 감정 뿐만이 아니라 상상력, 꿈, 기억 등 사람의 머리속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상상력도 재미있지만 무었보다 라일리의 심리 묘사 역시 이해하기 쉽게 잘 나타내주었다고 생각합니다.(이는 어린 아이들도 심리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라일리의 심리적 붕괴와 재구축되는 장면은 감탄을 금할 수 없었으며 거기다 후반부는 살짝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주재는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모든 감정이 필요하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작품을 보면서 가족이나 친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