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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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4월 벚꽃 빼고

경주, 4월 벚꽃 빼고

Everyday we pray for you|2017년 4월 15일

이번엔 앞 포스팅의 벚꽃을 제외한 사진들을 올려본다. 1. 보문단지 경주에는 제법 왔던 것 같은데 (아마 서너번쯤 되는 것 같다) 보문단지는 저번 주말에 처음 가봤다. 미니미니에게 그 이야길 했더니 대체 그 전에 경주에 왔을 땐 어딜 다녀왔었냐고 묻는다. 그러게. 어딜 갔었더라. 뭐 그냥 불국사나 첨성대... 박물관... 시내... 같은 곳들을 다녔다. 보문단지는 쏙 빼고. 그러고보니 옛날의 나는, 관광단지라고 이름 붙은 곳은 왜인지 가기가 싫어서 그쪽은 살펴보지도 않았더랬다. 옛날의 나도 참 이상하구나. 관광단지는 여행을 오라고 일부러 만든 곳인데 거기까지 가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건 또 뭐람. 나도 참 청개구리 심보를 가졌었구나. 사진은 보문단지

경주, 4월 벚꽃

경주, 4월 벚꽃

Everyday we pray for you|2017년 4월 14일

사장님도 연구이사님도 안나오신 아름다운 금요일. 골프 만세! 그래서 연구실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다. 노래 틀고 라면 먹고 난리 남. 분위기에 편승하여 경주 벚꽃 간단간단 포스팅! * 벚꽃 보려고 지난주에 다녀온 경주... 몇년만이더라? 하여간 무비몬이랑 같이 근로자의 날에 겹벚꽃보고 왔던 여행 이후로 처음이다. 무비몬과 갔던 때는 5월이었고 이번에는 4월이었는데, 한 달 차이로 이렇게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구나 싶어져서 놀랐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경주 벚꽃, 경주 벚꽃 하는지 알겠는 느낌. 벚꽃이래봤자 기껏해야 여의도 벚꽃축제, 혹은 동네 도서관 옆의 벚꽃 정도밖에 모르던 나는,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혀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다

20170211 - 경주 다녀와서(1)

20170211 - 경주 다녀와서(1)

주말에 가족과함께 경주를 가보았다. 교통의 편의를 위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개인차량대신 기차를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다. 실은 여태 KTX를 타 본 경험이 없었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 부산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해서 기차역으로 갔다. 아침에 복잡할것 같아 전날에 예매해두었다. (부산역 플랫폼 내려가는 중) 소문으로만 들었던 KTX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평소 KTX가 생각보다 좁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기에 일반석을 예매한 것에 대해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경주까지 가는데 30분정도 걸린다고해서 괜찮을것 같았다. 실제로 느껴보니 생각보다 객차 공간이 넓어보이지는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했다. 그리고 터널이 많아서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는 기회

나의 경주남산답사기 - 칠불암, 그리고 양남 주상절리로...

나의 경주남산답사기 - 칠불암, 그리고 양남 주상절리로...

전기위험|2016년 8월 21일

...지난 포스팅에서 뭔가 많이 건너뛴 감이 있는데 아무튼 무사히 칠불암에 올라갔다.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쉬엄쉬엄 올라 대략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코스가 그리 험하지 않고 등산로가 대부분 그늘져 있어 다행히 더위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사진과 같이 큰 바위 하나에 불상 셋이 새겨져 있고 그 앞 바위의 네 면에 각각 불상이 새겨져 있어, 도합 일곱 분의 부처님을 모셨다 하여 칠불암이다.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설명판. 8세기에 조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 사진이 칠불암 건물이다. 법당에는 따로이 불상이 모셔져 있지 않고 큰 창이 나 있는데 바로 앞의 마애불상군을 바라보고 예불 드리는 형식이다. 암자에 계시는 스님께서 배즙도 권해 주시고 물도 주시고 아무튼 반갑게 맞아 주셔서 좋았다.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