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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Dunkirk, 2017)

[영화] 덩케르크 (Dunkirk, 2017)

Une petite espace de La SJ|2017년 7월 25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한국에서는 20일에 개봉했다. 월드 프리미어는 아니더라도 영국, 프랑스 등 해당 사건을 겪은 국가들과 하루 차이로 개봉했다는 점에서 놀란 감독의 작품이 한국인들에게 많이 소비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2일에 처음 영화를 봤고, 다시 27일에 두 번째 관람을 앞두고 있다. 군함도가 개봉한 후에 좀 더 잠잠해지면 IMAX로 세 번째 관람할 예정이다. IMAX 전용으로 나온 영화이기도 하고, 사운드나 영상면에서 디지털로 보는 것보다 훨씬 '현장감 있는' 영화가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트레일러 중 워너 브라더스 오피셜 계정에 올라온 것이 가장 영화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해 아래 첨부한다. # 기술: IMAX IMAX의 적용은 기술적으로 매력적이고

그럼에도 숭고한 삶 <덩케르크 , 2017>

그럼에도 숭고한 삶 <덩케르크 , 2017>

in:D|2017년 7월 24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이 막을 올렸다.역시 개봉 첫날부터 스파이더맨을 가뿐히 넘겼다는 예정된기사가 떴지만, 전작 인터스텔라때의 고조된 분위기를 떠올려보면 차라리 고요하다 하겠다. 제목 그대로 우주와 시간 사이를 넘나들었던 인터-스텔라와반대로, [덩케르크]는 아주 한정적인 공간과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목적은 단 하나. 살아서 돌아가는 것 뿐이다. 항상 모든 부분에서 푸짐한 느낌이었던 감독의 최근 작품들에 비해 덩게르크는 모든 면에서 극단적으로 절제되어 있는 것이 아주 돋보이는 영화다. 심지어 배경이 전쟁터임을 생각해보면 기괴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감독의 천재성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지금까지의 그의 영화들이 장편 소설이었다면, 덩케르크는 시에 가깝다. 영상과 소리를 어떻게 쌓아 올려야 하는지

덩케르크 - 전쟁이 거두는 인간성과 발현하는 인간성 사이

덩케르크 - 전쟁이 거두는 인간성과 발현하는 인간성 사이

오늘 난 뭐했나......|2017년 7월 22일

어찌 보면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은 이 영화 와에는 다른 영화가 눈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영화들도 나름대로 방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는 워낙에 빅타이틀이라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와 같이 엔트리에 걸릴만한 다른 영화들이 모두 제외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까지는 개봉이 한참 남은 타이밍이다 보니 적당한 작품이 걸리면 또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입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가 거의 없는 감독이죠. 개인적으로 메멘토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다크나이트 3부작은 대단히 멋진 작품이었고, 그 사이에 나온 인셉션의 경우에는 정말 괜찮은 두뇌에서 나온 작품

덩케르크 / Dunkirk (2017년)

덩케르크 / Dunkirk (2017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7월 21일

감독크리스토퍼 놀란출연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해리 스타일스, 핀 화이트헤드개봉2017 영국, 프랑스, 미국 [덩케르크]에 대한 제 생각을 나누어 보도록하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카데미를 위해 칼을 갈았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변경하여 아카데미 측의 구미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을 보다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영화의 구조는 놀란의 전매특허(그만 사용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가장 잘 사용한다는 의미로)인 논라이너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대학 시절 연출을 하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힘든 연출 중에 하나가 논라이너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내에서 시간이 흘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