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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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좋았던 일드 두 편

배우들 맘에 들어서 유치할지도 모르는 내용이지만 보기 시작했던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뻔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만도 않게, 내내 따뜻하게 흘러가서 보기 좋았다. 보기 싫은 악역 같은거 없는 것도 참 좋았다. 막 팬은 아닌데 늘 호감으로 보게 되는 두 남자. 츠다 마사키는 작년에 넘나 좋았던 꽁트 시작되다에 이어 또 맘에 드는 드라마 주인공이네. 에이타는 심지어 알아보지도 못했다. 대단한 배우들이야... 츠다 마사키가 카레 마니아로 나와서 나도 먹고 싶게 만든다. 간단하게 한 끼 때우기도 좋고... 츠다 마사키가 모델인 미스터도넛에서도 관련 프로모션 상품이 나와서 남편이랑 맛보았다. 카레를 파이지에 넣었으니 말해 뭐해... 2분기에 기대되는 드라마들은 별도 포스팅해야지.

2022년 영화일기-2월(싱2게더~꾸미는사랑에는이유가있어)

2022년​2월​이게 정말 무슨.... 성묘(폭설에 산을 기어올라감)간 날 이후 급격히 악화된 항문질환으로 급하게 병원을.... 이후 잘 아물지 않는 찢어진 부위의 통증과 관리의 나날들.... 계속되는 질환으로 삶의 질과 의욕이 완전 바닥. 어떻게 이 시간을 버틸지 생각해봤자 영화와 드라마 감상 뿐이어서 지난 달에 이어 방구석 1열은 지속되고, 옆으로 누워서 될수록 안 움직이며 상처가 낫기를 바랄 뿐이었다. 케이블 채널에서 옛날 드라마 재방을 우연히 보다 그 때 모든 회를 보지 않은 것이 느껴져 그 유명한 드라마 를 정주행하기도 하고, 일본 드라마도 계속 보고 있다. 날들은 후딱 지나가 벌써 새해 두 달을 넘겼는데, 나는 마냥 그 자리에 꼼짝 없이 이러구 있다는

일드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과하지 않고 편안하게

2021년 최근 일본 드라마 (10부작)을 감상했다. 길어지는 병환으로 마음이라도 안정을 취하고자 계속해서 전반적으로 과격하지 않는 일본 드라마를 찾아서 보고 있는데, 이 작품은 얼마전 몰입해서 봤던 에 이어 재밌고 감상거리가 많아 좋았다. ​각기 다른 젊은이들이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좌절과 꿈을 키우는 다양한 이야기가 트렌디한 패션과 인테리어 등의 볼거리와 함께 과하지 않은 에피소드로 이어져 볼만했다. 특히 여자 주인공 의상이 내 개인 취향과 많이 맞아떨어져 보는 즐거움이 컸으며 깔끔하고 요즘 추세인 집안 분위기가 예뻐서 잠시 부럽기도 했다. ​인물간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심리에 대한 자연스런 묘사를 잘 캐치하여 담았으며 구성원

2022년 영화일기-1월(어디갔어,버나뎃~에밀리 파리에 가다)

2022년​1월​나을 듯 하다 쉽게 낫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그 외에 말 못할 그곳 등 여기저기 아픈...) 때문에 만사에 의욕이 없다보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최대한 없는 편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데 주력했다. 그러다보니 힐링이나 편안한 내용이 많은 일본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시즌이 이어지는 유명 드라마도 살짝 부담스러워 일단 단편인 스페셜 드라마를 검색하여 꽤 재미있고 치유의 느낌이 있는 작품들을 보게 되었다. TV프로그램으로는 '싱어게인2'가 제일이어서 재방도 보고 있다. 그나저나 추위와 병고와 경제적 난관으로 좀처럼 삶의 의욕이 살아나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 벌써 내일은 설날이고 시간은 마구 가는데, 아파서 정신이 하나 없긴 하지만 이렇게 공허하게 시간만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