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트: 2033|아이템:일상(0)
Tags

Posts

2033 posts

해외 생활 외국에 살면서 느끼게 되는 새로운것들

Der Sinn des Lebens|2018년 7월 3일

해외 생활 외국에 살면서 느끼게 되는 새로운것들 #1. 늘 지내던 독일이 아닌 타국에서의 삶. 낯선 국가에 머물며 이런저런 곳 다니다 멈추는 가끔의 그 순간이 굉장히 낯설게 다가올때가 있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는. 내게는 독일 유학에서의 매너리즘이 싫어 잠시 떠나온 폴란드가 그 배경지. 원래는 한달살기로 왔지만 너무 좋아 두달까지 연장을 하게 되었고.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잠시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이 주는 아웃풋은 무엇일까. 분명 나는 목적이 있어 왔다. 익숙함에 끌려다니고 지쳐 늘어지는 해외 생활이 싫어 잠시 다른 나라에서 지내게 된 것. 마침 시즌도 방학 시즌이고 다들 쉬.......

프랑크푸르트 맛집 중앙역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Der Sinn des Lebens|2018년 7월 2일

프랑크푸르트 맛집 중앙역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푸 도착해서 밤거리를 헤매는 하이에나 같았다. 이제는 헤매다 할때 헤매인지 해매인지도 헷갈린다. 블로그 하는 이유가 한국말 안까먹으려고. 진짜 외국어 사용하면서 살면 우리말 특히 맞춤법이 점차 모호해진다. 저번에도 글 쓰다가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조선시대 명의분을 내 글에 소환시키는 바람에, 모 이웃님께서 어의가 아니고 어이에요 해주셔서 몰래 고쳤던 일화가... 진짜 부끄럽다. 여튼 프푸 갔을때 갔던 식당. 알고보니 프랑크푸르트 맛집이었다. 진짜였음. 이탈리아 정부에도 공인 받은 집임.명칭은 DA Michele.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되게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리.......

북유럽 여행 웁살라행 스웨덴 고속 열차 탑승하기

Der Sinn des Lebens|2018년 7월 2일

북유럽 여행 웁살라행 스웨덴 고속 열차 탑승하기 Uppsala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도시를 방문하기로 한 건, 순전히 스톡홀름 말고 다른 도시도 가보고 싶다는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Stockholm은 수도이고 워낙 큰 도시이지만, 이곳에서만 있으면 단순하게 갇히는 기분에 좀 더 객관적으로 이 곳을 바라볼 수 없는 것 같아 주변의 외곽도시도 짧게나마 당일치기로 가볼까 해서 찾아봤던게 바로 Uppsala. 기차 타면 쉽게 갈 수 있고 또 무엇보다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짧게 하루 여정으로 갈 수 있는 곳. 고로 북유럽 여행 일정 중 시간을 내어 하루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야 그날 많은걸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아침 일.......

쓰리 빌보드 (2017) - 마틴 맥도나 : 별점 2점

딸이 강간 살해당한 후 8개월, 피해자의 어머니 밀드레드는 범인을 잡지 못하는 경찰 서장 윌러비를 비난하는 대형 옥외 광고를 게시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윌러비 서장의 편이며, 심지어 윌러비 서장은 췌장암으로 죽어가고 있던 상황.... 언뜻 보았던 영화 소개만 보고 관심이 가던 차에 출장 중 비행기에서 볼 수 있어서 감상한 영화. 공권력이나 불합리한 관습, 법률에 도전하는 소시민의 소소한 반항을 다룬 영화는 많습니다. 깐깐한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대항하는 청춘 영화 대부분이 유사한 장르라고 해도 무방할 터이고요.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는 아시다시피 대체로 코믹한 느낌인데 반해 이 작품은 굉장히 묵직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결국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남은 사람들의 인생도 딱히 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