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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로 어떻게 다닌거야
일본 후지산 정상까지 등반의 후유증이 이리 오래 갈 줄은 몰랐네. 딱 내 상태다. 온몸이 삐그덕 거리고, 뼈마디 마디가 쑤시고 있으니 곡소리 절로 난다. 진즉에 왔어야했는데 2주를 버티다 결국 왔다. 절대 많이 걷지 말구 누워서 발 올려놓고 편하게 쉬세요. 걱정했던 관절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2주가 지나도 통증은 가시지 않고 질질 끌고 다니니. 처음엔 15시간 걸었으니 무리가 가서 그랬을꺼야.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무릎통증이 가시지 않는다. 붓는 느낌이 가라앉은 느낌인데 걸을때마다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나서 겁이 덜컹나더라구. 이 정도면 관절 문제 아닌가 싶어 미루던 검사 받으러 왔더니 다행이 이상은 없단다. 그런.......

둘째육아일기 : 수유텀 잡다가 애기 잡지 말기 (^.^)
♥♥♥ 조리원 생활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부부가 맞닥뜨리는 제1미션이 < 아기 맘마 제때 먹이기 > 일 것이다. 나도 첫째 때는 모유수유 & 분유수유 혼합하며 엄청 고생고생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특히나 큰아이가 아가였을 적에, 정말 말도 안된다 싶을 정도로 '끊어먹기'와 '분유거부'가 심했었기 때문에 둘째는 그저 젖병만 잘 물어줘도 고맙고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 어쨌거나 초보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수유텀'. 나는 그냥 수유텀 잡다 애 잡지 말구 (....*) 아기가 배고프다고 칭얼대거나 울면 달라는 대로 줘보면서 아기와 엄마아빠간의 궁합을 차츰 차츰 맞춰가면 어.......

불쾌했던 결정사 경험 (feat. 비혼의 이유)
결혼을 자주 언급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비혼입니다. 몇 년 전에 결정사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블로그에는 공유를 안했던 것 같아서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결정사 = 결혼 정보 회사) 가입하려고 간 것은 아니었고요, 거의 5~6년 전부터 몇달마다 연락이 와서 '아직 잘 만나고 계세요?'를 묻는 업체가 있어서 이별 후에 왜이리 나를 찾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현실적인 자기객관화?가 된다는 이야기도 듣게되어 가봤지요. 처음에는 젊은 매니져님과 잠깐 이야기를 하다가 베테랑 매니져 분과 교체를 하시더라고요. 제 상황이 심상치 않았나 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생후 52일 : 체리와 첫데이트
♥ D+52 :) 포동포동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체리찡 어느새 50일을 넘겨 52일차 되던 날, 처음으로 아빠랑 엄마랑 셋이서 몰링 나들이를 가보기로 했다. ** 오빠랑 둘이 아기 보면서 틈틈이 집밥 차려 먹다 보니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근처 분식집에서 김밥이나 사다먹자 하고 생각한 것 ▶ 이렇게 된 이상 카페가서 콧바람이라도 쐬자 로 번졌음 (-ㅗ-) ** 아기 보면서 밥을 차려 > 먹어 > 치워 정리해..의 과정이 상당히 벅찼던 것 🙃 원래 첫째가 탔던 싸이벡스 미오스 유모차는 당근으로 보내고.. 둘째 유모차는 디럭스급으로 한번 구해볼까? 생각했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일단 앉혀본 다음 거부 없이 잘 타주면 그냥 이번.......


![[CV] [Lab, 劇画] 'いてまえ武尊‘(해치워라 다케루). 사이토 다카오란 사람은...](https://img.zoomtrend.com/2026/06/15/1781550900-EC82ACEC9DB4ED86A0EC9588EBA0A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