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의뢰를 받아 차 한 대를 가져왔습니다. 현대 i30(PD)의 1.4 터보 모델입니다. 아 해치백 아니랄까봐, 비 조금 맞았다고 뒤가 이렇게 지저분할 줄은 몰랐네;; 좀 닦을걸;;; 북미 캘리포니아의 환경 기준을 맞추기 힘들어 1.4는 조만간 단종 예정이라던가요? 이번 의뢰인은 10년 넘은 장롱 면허 소지자로 중형차나 SUV의 운전을 두려워하는데다 출퇴근에 고속화 도로를 이용하는 여건상 경차는 불안한 구석이 있어 i30을 추천했습니다. 예산의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첫 차는 여기저기 긁히게 마련이라 중고 매물을 잠복하다 겟! 제네시스가 아닌 현세대 현대차는 처음 몰아보았는데... 정말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군요. 엔진의 퍼포먼스나 핸들링의 반응이나 폭스바겐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