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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 유람선으로 둘러본 태종대 _ 140408
여기서 한 숨 돌렸으면 좋으련만 바로 태종대로 가자는 진격의 부모님-_-;;;;;;;;;;;;;;;; 30번 버스를 타고 태종대로. 내리자마자 유람선 호객꾼에게 걸렸는데, 말을 들어보니 꽤 솔깃해서 유람선을 타기로 결정. 왜냐면 도저히 걸을 힘이 안 나서......;; 기차가 있단건 나중에야 알았고,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길어보여.-_- 배를 타면 오륙도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하고 이왕 온 거 별 거 다 해보자는 욕심도 작용. 표에는 12,000원으로 되어있지만, 일인당 만원으로 탔어요. 부두까지 승합차로 데려다 주셨고요. 배가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다음 배를 타기로 결정. 떠나가는 배. 등대 쪽에 한 번 내려주기 때문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 배를

부산 여행 : 용두산 공원 _ 140408
부모님이 부산에 온 이상, 용두산에 가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용두산공원으로. BIFF 광장 바로 근처예요. 주변 분들에게 물어서 걸어 갔습니다. 전 여기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갔는데 가서 보니 홍콩 소호처럼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었음. 우왕ㅋ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갈 때는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짧아요. 소호보다 훨씬 짧음. 왜관이 있던 자리였나.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4월에 부산에 간다니, 꽃 다 떨어졌을텐데 하고 친구들이 말했지만 의외로 아직 많이 피어있어서 신났음. 찬찬히 보고 구경할 것도 있고, 기념 사진 찍을만한 포스트도 많아서 관광객이라면 올만한 곳이었음. 이게 동백꽃인가... 윗쪽에는 남산같은 사랑의-_- 포스트가.

부산 여행 : 국제시장 먹거리와 BIFF광장 _ 140408
갑작스럽지만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발단은 부모님이랑 얘기하다가 부산 놀러가서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하고 싶다던 저의 입방정에서 비롯됨. 그 얘기를 듣자마자 같이 가자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그래, 시간 나고 힘이 아직 있을 때 효도하자...하는 맘으로 이번 여행을 기획했습니다. 여기서 힘이란 바로 제 체력 얘깁니다. 단언컨대 저희 부모님이 제 백 배는 건강함. 가족 여행은 미자 시절 이후엔 처음이라 걱정이 좀 되었는데 제 체력이 바닥 나고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았던 것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난 다신 가족 여행을 가지 않으리...-_-; 우선 KTX 티켓 구매. 앱을 깔아서 전자발권까지 마쳤더니 편하더군요. 전 좌석 앞에 놓인 KTX 매거진에서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아하하하하.

사하에 도착!
이유는 없습니다! ... 그냥, 찍어서 내린 데가 사하였습니다...(...) 일단 시야가 넓네요. 가리는 것도 없고. 조금 돌아다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