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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4년 4월 29일

총 수조규모 4300톤, 지상 4층으로 수도권 최대규모의 수족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4월 10일에 개관했다. 주엽역에서 지하철을 내린 후 거리가 얼마 안되는 것 같아서 버스로 환승하지 않고 아쿠아플라넷까지 도보로 이동했는데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고양 원마운트 건물에 가려서 아쿠아플라넷 건물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옥상 위로 워터파크 미끄럼틀이 보이는 것이 원마운트 건물이고 바로 옆에 아쿠아플라넷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수족관 입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2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층에는 푸드코트가 위치하고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게. 수조의 유리면에 찰싹 붙어있는 앵무조개가 귀여운 자태로 입구에 들어선 관람객의 시선을

청명한 가을,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청명한 가을,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대공원은 나의 단골 나들이 코스이라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다녀왔다. 너무도 끈끈하고 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이렇게 쾌적한 공기에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마지하니 하루하루가 아까울 지경이다. 마침 소풍 나들이를 청하는 과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센터 레슨 끝나고 조금 늦은 점심에 만나 친구가 싸온(그냥 사온) 김밥과 음료로 공원 구석 벤치 그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공원 구경과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40주년이 된 도심 속 휴식 공간, 어린이대공원은 근래들어 매번 갈 때마다 곳곳에 새로운 건물과 시설이 들어서고 구석구석 리모델링과 새단장을 해가고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쓰고 다니면 새로운 곳을 찾을 수 있다. 개천절 다음날 징검다리 휴일이어서인지 가족단위, 유모차 행렬도 많았고,

벚꽃 만개한 서울대공원 下편

벚꽃 만개한 서울대공원 下편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3년 4월 24일

하늘은 파랗고 봄은 무르익었다. 사막여우와 함께 어린왕자를 연상시키는 바오밥나무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 찍기 좋은 전시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에 이름표가 붙어있지 않아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사막에 사는 도마뱀으로 추정되는 재미있는 생물도 있었다. 힘들이지 않고 모래 속으로 쏙 들어갔다가는 다시 나오는 모습이 신기했다. 유인원관에선 망토원숭이 방사장 앞에서 생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원숭이들 중에 엉덩이에 혹 같은 것이 달려있는 개체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풀렸다. 발정기의 암컷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런 증상이라고 한다. 유인원관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도 있었는데 모나원숭이는 독특한 색으로 눈길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