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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극장판 Z

|2013년 5월 19일

역시 산만하지 않나? 한 남자가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세계를 지키는 영웅이 되려 했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악을 모두 제거하겠다는 망집에 사로잡혀 전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라.... 왠지 마음이 복잡해진다. 워낙 작품 내에 보여주는 게 많은 바람에 한 사나이의 궤적을 뜸들여 이야기해주기에도 바쁜 시간에 이놈저놈 사정들을 다 보여주다 보니 이야기가 주제를 잃고 흘러가는 게 아닌가 싶다. 내 지인은 높이 평가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진중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산만하지 않았나 그 속에서 밀짚모자 일당도 묻혀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실망감을 갖게 해 준다.

국내 박스오피스 '지.아이.조2' 왕좌 점령!

국내 박스오피스 '지.아이.조2' 왕좌 점령!

'지.아이.조2'가 북미와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양쪽을 제패했습니다. 7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0만 8천명, 한주간 83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6억 9천만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은지라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쪽에서 3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 작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가, 광고까지 다 깔아놓은 상황에서(우리날에도) 개봉일을 올해로 미뤘죠. 이유는 3D화 작업, 그리고 당시 인기가 폭등한 채닝 테이텀의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결과물 보면 채닝 테이텀 건은 아닌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고) 이번에는 감독이 '스텝 업' 시리즈의 존 추로 바뀌었고 브루스 윌리스와 드웨인 존슨이 주요 배역으로 참전했습니다. 이병헌도 여전히 간지나게 나오

원피스 극장판 제트(ONE PIECE FILM Z, 2012)

원피스 극장판 제트(ONE PIECE FILM Z, 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4월 1일

2012년에 나가미네 타츠야 감독이 만든 작품.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2012년 12월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013년에 개봉했다. 원제는 원피스 필름 제트. 국내명은 원피스 극장판 제트다. 내용은 전직 해군 장교 출신인 검은팔 제파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해적을 증오하고 해군에 절망하여 스스로 네오 해군을 창설해 거대한 에너지가 담긴 다이나 스톤을 강탈,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3개의 화산 ‘엔드 포인트’를 폭파시켜 신세계의 바다를 불태워 없애 해적들을 섬멸시키려고 하는데 루피 일행이 그 사건에 휘말려 싸우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스토리 감수 및 종합 프로듀서 직을 맡으면서 제작에 깊이 관여했다. 원작의 시간 연대상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연애의 온도'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연애의 온도' 왕좌에 오르다

이민기, 김민희 주연 '연애의 온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563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3만 9천명, 한주간 64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8억 6천만원.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