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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posts구글 AR 지도, 먼저 사용해 봤습니다
지난 밤, 구글 I/O 2019를 보다 잠을 못잤습니다. 다른 분들은 별 감흥 없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AI 칩이 내장되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작동가능해서, 빠르게 말을 알아듣고, 음성을 문자로 바꿔서 보여주고 하는 기능이 좋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써보기로 하고요- 지난 밤 발표된 기능 중에 AR 지도 기능이 있습니다. 작년에 발표하고, 이번에 공식 데뷔한 셈인데요. 이 기능을 한달쯤 전에 미리 써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음, 왜 쓸 수 있었는 지는 모르겠네요. 일본 쇼도시마라는 섬에 가서 구글맵을 켜는데, AR 기능을 쓸 수 있다고 써보겠냐고 뜨길래 오케이 했더니, 이런게 보이는 겁니다. 아마 테스트 중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처럼 미리 써보신

드!디!어! 매직리프 원 발매!
허허허. 환상의 기기 아니면 사기, 둘 중 어디 쯤에 있었던 MR 기기, 매직리프 원이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햐아. 이 제품 진짜 나올까? 나올까? 했는데 나오긴 나오네요. 공식 사이트(링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뭐, 사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긴 했지만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7년 말 좀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고, 지난 3월에는 개발자용 SDK 를 선보이기도 했죠. 지금 발매되고 있는 기기는 '크리에이터 에디션'이라고 해서, 1개당 2295..달러짜리 물건입니다. 구입은 1인당 3개까지. 도착까진 최대 1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국내에서 접속시 미발매국으로 나오면서 이메일 주소 알려주면 나중에 소식 주겠다는 화면이 뜹니다.) 가격도

증강현실(AR), 산업용으로
“AR 보급에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반드시 보급할 것이다. 대규모 형태로 보급됐을 때, 다시는 AR 없는 생활 같은 건 생각할 수 없다. 지금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지난 2016년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애플 CEO 팀 쿡을 인터뷰했다. 그 인터뷰에서 그가 강조한 기술은 증강현실 기술이다. 말뿐이 아니었다. 2017년 아이폰에서 증강현실을 간단히 구현할 수 있는 ARkit을 내놓으면서 전 세계에 팔려나간 아이폰 7억 대를 증강현실 기기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현실은 차갑다. AR은 여전히 ‘포켓몬 고’ 게임을 할 때나 유용하며, 사람들은 아이폰에서 그런 기능을 쓸 수 있는지조차 모른다. 팀 쿡이 틀린 걸까? 떠오르는

WWDC 2018, 애플이 가리키는 방향은
지난 6월 4일, 미국에서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열렸다. 개발자 컨퍼런스 시즌 마지막 행사라고 해야하나. 매년 5월쯤에 열리는 주요 IT 기업들이 개발자 행사- 페이스북의 F8,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구글 I/O, 아마존 웹 서비스 서밋 등-의 끝에 열리는 행사다. 간단히 말해 주요 기업들이 개발자들에게 구애하는 기간이다. 하나도 발표되지 않은 하드웨어 이번 행사 전에 WWDC 2018에서 아이폰SE2가 나온다는 루머가 많이 돌았다. 나올 때가 지났는 데도 나오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으니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루머...다. 실제로 WWDC는 신형 맥북 컴퓨터가 발표되는 자리이기도 때문에, 정말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쉽지만,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는 하나도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