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日経映像(닛케이영상)’에서 개발, ‘NTT出版(NTT출판)’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한국에서는 ‘리틀 러브’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정식 출시됐다. 개발사인 닛케이영상은 본래 방송 제작 중심의 제작사로 교양, 경제,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을 주로 만든 곳으로 게임 사업에 뛰어들어 만든 건 이 리틀 러버즈 시리즈가 유일하다. 내용은 ‘쿠루미’, ‘사유리’, ‘아야’ 등의 버추얼 여고생을 플레이어의 동생이나 딸로 삼아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년 365일 동안 함께 보내는 이야기다. 캐릭터 디자인은 TV 애니메이션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アイドル天使ようこそようこ.1990)’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치타나카 사나에(近永早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