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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촬영장 영상입니다.
007 시리즈는 지금 현재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작년 말에 벌어졌던 각본 유출 사건에 관련되어서 이야기가 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지금 현재 그닥 할 말이 없는 것이, 각본단계에서는 정말 무슨 일이건 벌어질 수 있다는 식이니 말입니다. 일단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영상으로 봐서는 스카이폴이 가져갔던 분위기와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보여줬던 아이디어와의 결합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뭐가 되었건간에, 저는 이 영화에 기대를 크게 걸고 있는 사람중 하나죠. 그럼 영상 갑니다. 정말 이 영상 대로만 나오면 볼만 하겠네요.

007정주행 12 -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 1981)
12탄 유어 아이즈 온리는 세계구급 스케일을 자랑하던 전작들에 비해 갑자기 스케일을 급 다운하고, 그와 동시에 인류 멸망 따위를 획책한다는 황당한 설정들을 배제해서 정상적인(?) 스파이물로의 회귀를 꾀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포스터는 한번 보면 잊기 어렵죠.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인의 다리 사이로 총을 겨누거나 (버전에 따라 슬금슬글 걸어가는) 본드...이 뇌쇄적인 포스터가 등급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데 아무튼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 좌우로 007답게 육해공 대모험을 벌이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죠. '포 유어 아이즈 온리'라는 것은 극비 문서 같은 걸 눈으로만 확인하라는 이야기인데, for를 뺐죠. 일본에서도 뺀 것 같네요.정주행을 했다면 오프닝 이전의 프리 시퀀스가 가장 인상적인 0

007정주행 6 - 여왕폐하 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1969)
"나의...나의 본드는 이러치 않아!" 아마 정주행을 한 사람이거나 실시간 정주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 관객들은 대부분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왜냐면 숀 코너리가 아니라 왠 듣보잡(?)이 "본드, 제임스 본드"라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특이하게도 이 6탄 '여왕폐하 대작전'은 골수 제임스 본드 팬들에게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신...당신 누구야? 제임스 본드역으로 등장하는 이 양반이 누구냐면 조지 라젠비(Georgy Lazenby)라는 호주의 (중고차 판매상 겸)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별다른 연기 경력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6탄에서 딱 1번만 등장하고 다시 숀 코너리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조지 라젠비는 정말로 듣보잡 본드

007정주행 5 - 두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1967)
시리즈 중 희대의 괴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물론 그 이상의 괴작들이 기다리지만) 5탄 '두번 산다'입니다. 극초반 007이 벌집이 되어 사망(?)해서 장례식이 거행되지만, 제목이 스포일링하듯 당연히 제임스 본드는 작전상 죽은척 하고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전개입니다. 스케일이 커져서 갑자기 우주까지 무대가 확장되는데 미/소 양국의 우주선이 의문의 실종을 당하고 국제 분위기가 냉랭해지는 가운데 해결사로 007이 뛰어듭니다. 그런데 그가 뛰어드는 곳은 바로 일본... 일본어로 써 놓은 포스터를 보니 특촬물 분위가 물씬 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이 사건도 역시 세계정복 꿈꾸는 악마의 무리인 스펙터의 소행이었죠. 스케일이 커진 만큼 아예 화산속에 비밀기지를 건설하고 세계 정세를 쥐락펴락 하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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