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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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이야기 리뷰 이혼과 현실 스칼렛 요한슨
영화 결혼이야기 리뷰 이혼과 현실 스칼렛 요한슨모처럼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 진짜 할 일이 없다. 방 안에서 뭐 딱히 할 것도 없고 정말이지 이것저것 여러가지 보고 있는 중. 다큐멘터리도 보고 이외에 다양한 드라마들과 작품들을 보고 있다. 어젯밤에는 노아 바움백이 감독한 영화 결혼이야기를 홀로 넷플 통해서 관람했다. 다 보고 난 뒤에 느끼는 감정은 음, 뭐랄까... 나도 곧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다보니 혹시 너무 서두르는 건 아닐지. 이 사람과 내가 살면서 앞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부분들로 갈등이 쌓여 나중에는 폭발하는 건 아닌지 별에별 생각이 다 들더라. 새벽 시간이라 그런가...여하튼 스.......
결혼 이야기 - 인간적이며 생생한 ‘이혼 이야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뉴욕의 극단 감독 찰리(아담 드라이버 분)와 배우 니콜(스칼렛 요한슨 분) 부부는 이혼을 결심합니다. 니콜은 외동아들 헨리(아지 로버트슨 분)를 데리고 친정이 있는 LA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합니다. 당초 두 사람은 당사자만의 합의로 이혼에 이르려 하지만 니콜이 변호사 노라(로라 던 분)에게 소송을 맡깁니다. ‘결혼 이야기’ 아닌 ‘이혼 이야기’ 노아 바움백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Marriage Story)’는 제목만 놓고 보면 1992년 작 동명의 한국 영화 ‘결혼 이야기’처럼 부부 소재의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입니다. 서두에 찰리와 니콜이 배우자의 장점을 리스트로 뽑아 언급하는 캐릭터 소개까지는 그러합니다.
결혼 이야기
라는 제목과는 상이하게, 니콜과 찰리가 겪어온 둘의 결혼 생활은 카메라가 담지 않은 영화의 바깥에만 존재한다. 영화 초반 스케치로 살짝 묘사 되기만 할 뿐, 둘의 결혼 생활 모습을 상세히 보여주는 과거 회상 장면 따윈 영화 속 그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정작 영화는 '결혼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갈라 서기로 마음 먹은 상태인 찰리와 니콜의 이혼 과정만을 담담히 보여 준다. 그런데도 왜 이 영화의 제목은 '이혼 이야기'가 아닌 '결혼 이야기'인가. 영화는 두 시간 내내 이혼의 과정을 성실하게 옮긴다. 국가마다 이혼하고 관련된 법과 그 과정이 서로 다를 것이라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의 그것과는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만약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이 미국인이라면. 특히
Marriage Story (2019)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기도 했지만 최근 몇년간 상업오락영화에서만 보던 것 같던 스칼렛 요한슨의 캐스팅이 더욱 신선했다. 액션스타로서의 커리어가 잇따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그녀가 출연한 우디앨런의 영화들, 그 영화들 속에서의 그녀를 참 좋아했었지... 왜 결혼이야기일까 관람하던 중에도 조금 생각해보았는데 결혼을 통해 겪을 수 있는 관계와 과정들을 넓은 스펙트럼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었다. 함께 본 언니는 계몽영화로 느껴지기까지 했다고 ㅋㅋ 또한 니콜이 결혼 후 느낀 것들, 그녀의 경험은 호불호가 엇갈리는 82년생 김지영 이상으로 관객들에게 좀더 편안한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싶다. 따갑게 쏟아지는 대사들에서 Carnage가 떠오르기도 하고 두 사람의 뮤지컬 장면에서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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