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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볼거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

[감상]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볼거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

나인볼의 망상구현|2014년 12월 5일

- 일단 종교색과는 거리가 먼 영화다. 신화에 대한 철학적 해석에다 정치적인 양념을 곁들이고 있다고 보면 정확. 오히려 '노아'보다도 종교색은 엷은 수준이라 그 쪽에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 싶다. 그리고 이 영화의 단점은 그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넘쳐나므로, 보다 보면 그 쪽은 신경이 쓰이지도 않을 것이다(...). - 물론 장점이 없지는 않다. 오프닝에서부터 시작되는 히타이트 군대와의 전투, 웅장하고 화려하게 묘사되는 멤피스 궁정의 위엄, 말 그대로 '재앙'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열 가지의 재해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홍해를 건너는 부분까지, 이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었을 시각적인 이미지 자체는 그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고도 남을만큼 박력이 있다. -

방금 막 낙원추방을 봤는데

방금 막 낙원추방을 봤는데

(복장이 헠후헠후 함. 굉장히 피규어가 사고 싶어짐약간 탈색된 듯한 금발에 녹백흑 배색 취향 한가운데 헠헠) 인터스텔라 보다 훨 재밌어?! 그래 역시 로봇이 나와서 퍼퍼펑 뭘 터트려줘야지 아아 쿠기밍 보이스는 여전히 귀여웠습니다 댄디 딩고 오오 아아 나도 전뇌세계 가고 싶다 그치만 필요없는 잉여 인력이라 메모리는 커녕 영구 동결이나 당하겠지 깨알같은 메인 주인공(?) 프론티어 세터 AI는 멋지군요. 살아 생전 이런 놈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하는 안젤라 귀여워요 안젤라

크로스앙쥬 정말 재밌네요

크로스앙쥬 정말 재밌네요

덕질의 의미|2014년 11월 17일

사...사리아ㅠㅠㅠㅠㅠㅠ 초반의 충격적인 전개는 어디가고 어째서인지 점점 평범한 모에물이 되어가는 듯하지만 일단은 기본 컨셉인 미소녀 메카 애니메이션 자체는 지켜나가고 있는 크로스앙쥬 이번 화는 사리아의 우울이라길래 뭔가 우울한 전개인가 했는데 매우 유쾌한 전개였네요ㅋㅋ 저저번 화로 앙쥬가 마음을 열긴 했다지만 그래도 힐다를 중심으로 한 반대파도 있었고 사리아는 중립적인 위치였던지라 3:3에 사리아라는 애매한 포지션이었던 것이 이번화로 드디어 화해까지 이루어진 듯. 정말 길었네요ㅋㅋ 1화에서 멘붕하고 2화부터 7화까지 6화 분량에 걸쳐 드디어 사리아 팀에 평화가 찾아온 듯합니다 아직 힐다가 좀 변수로 남아있긴 하지만 사리아가 대장명령을 내리기도 했고... 나중엔 힐다도 좋은 애 될 듯

[스포 있음] 인터스텔라 감상

[스포 있음] 인터스텔라 감상

(사실 이 포스터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하더라)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긴글로 감추기로 하고 전체적인 평만 내리면정말 재밌게 봤습니다.사실 내가 좀 SF 봤다 하시는 분들이 보면이게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하는 건 뻔히 보이긴 하지만 (저도 그랬고요) 그걸 어떻게 보여주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고 그런 점에서 놀란 감독의 연출력은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인셉션이나 다크나이트랑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그렇다고 그게 나쁜 것도 아니고 보여주는 것부터 들려주는 것 까지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해피 엔딩으로 내지는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뒷맛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170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그러니까 2번 보세요. 아이맥스로 보세요. 전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