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볼거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2월 5일 |
![[감상]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볼거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https://img.zoomtrend.com/2014/12/05/b0030353_54817e3827665.jpg)
- 일단 종교색과는 거리가 먼 영화다. 신화에 대한 철학적 해석에다 정치적인 양념을 곁들이고 있다고 보면 정확. 오히려 '노아'보다도 종교색은 엷은 수준이라 그 쪽에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 싶다. 그리고 이 영화의 단점은 그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넘쳐나므로, 보다 보면 그 쪽은 신경이 쓰이지도 않을 것이다(...). - 물론 장점이 없지는 않다. 오프닝에서부터 시작되는 히타이트 군대와의 전투, 웅장하고 화려하게 묘사되는 멤피스 궁정의 위엄, 말 그대로 '재앙'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열 가지의 재해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홍해를 건너는 부분까지, 이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었을 시각적인 이미지 자체는 그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고도 남을만큼 박력이 있다. -
"보이 이레이즈드"의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2일 |
이 영화는 꽤 궁금한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조엘 에저튼이 감독으로서의 또 다른 역량을 볼 수 있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더 기프트를 내놓기는 했는데, 그 이후에 대체 무슨 작품이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 궁금했던 겁니다. 하지만 국내에선느 결국 개봉 하지 않고 2차 시장으로 바로 가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엉뚱한 영화들은 줄줄이 개봉하는데, 이런 영화가 빠지는건 좀 불공평 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 글을 쓰는 동안 묘하게 피곤하긴 합니다;;; SPECIAL FEATURES (한국어 자막 없음) • Deleted/Extended Scenes (34:40) • Jared Revealed (3:08) • Becoming The Eamons (5:28) • Man Cons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판의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7일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판의 포스터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17/d0014374_58a7111b33a68.jpg)
이 영화 역시 걱정되는 작품입니다.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요즘 일본의 만화 원작 영화들은 줄줄이 이상한 느낌을 줘서 말이죠. 솔직히 이 포스터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Steins; Gate - Another Heaven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10월 11일 |
夢を 繫いだ 時の 誘惑 꿈을 옭아맨 시간의 유혹은 嵐の 後の 靑空が 沁みる 폭풍이 친 뒤의 푸른 하늘에 스며들어 幸せに なぜ 隱れているの? 행복한데 어째서 숨어있는 거니? 悲しみの 種 僕らを 試すよ 슬픔의 씨앗이 우리들을 시험하네요 すれ違う 優しさ 持て余し 엇갈리는 상냥함을 주체하지 못해서 夜の 闇に 震えてた 밤의 어둠에 떨고 있었죠 遠回りした 道で 氣づいた 멀리 돌아가던 길에서 깨달았어요 失くせない ものが なんだか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인지를 せつなさを 越えて いま 呼び合う 瞳 애달픔을 뛰어넘어 지금 서로 부르는 눈동자 運命が 見つけた 絆 운명이 찾아낸 인연 壞れそうな もの 溢れてる 世界で 부서질 것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