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아침 일찍 오사카를 출발하여,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교토로 향했습니다. 교토야 뭐 워낙 유명한 동네니..역사가 오래 된 만큼 볼 것도 참 많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열 군데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첫 오사카 여행이라 이번 교토 여행에서는,청수사 -> 은각사 -> 금각사 루트를 거쳐서,나라 사슴공원으로 향하는 일정을 짜고 움직였습니다. 남바에서 열차를 타면 교토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리게 됩니다.가와라마치 역은 기온거리와 가까운 곳에 있구요..저녁에 기온 거리를 돌다가 역에서 바로 열차를 타고,오사카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교토에서는 꼭 원데이 패스를 사서 다니시면 좋습니다.1일 버스 무제한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