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교토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입장료 단풍 상황 with 산넨자카 니넨자카
By 둔켈의 여행 그리고 이야기 | 2022년 11월 29일 |
일본 여행 중 숙박했던 이야기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11월 18일 |
일본엔 2014년 동안 여섯 번 갔었죠. 2월-5월-6월-7월-8월-10월이던가? ...대단하군. (...) 그래서 오늘은 그 때 숙박했던 이야기에 대해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실은 리퀘스트가 있었어요~ 우선 희망편 / 절망편으로 나눠보죠. 희망편 세 번은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칸다역 남쪽 출구에서 3분 정도 떨어진 호텔이죠. 흔해빠진 호텔 체인. 그렇지만 위치적으로 아주 괜찮기 때문에 잘 이용했습니다. 숙박비는 1박 5천~7천? 일단 이곳은 도쿄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고, 위에 썼듯이 JR 야마노테선에 붙어있고, 게다가 프론트의 일이긴 하지만 저를 잘 알아봐줘서 좋습니다. 하기야... 외국인이 뭔가 엄청난(?) 가방을 매고 컨테이너에 바리바리 책이니 뭐니 토라노아
러브라이브 - 오세자키에 다시 한 번 방문!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8월 24일 |
목적은 오세관(大瀬館)에 새로 추가되었다는 루비스탬프입니다. 전에 오세에 대해서 열심히 썼듯이 한 번 가기 어려운 곳이긴 한데... 이미 경험이 있으니 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갔습니다. 오세자키에 놀러가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내려갈 수 없다길래 원래 내려야할 정거장 하나 전인 후지미다이에서 내려서 걸어 내려갑니다. 덥네요...35도를 넘었대나 뭐래나 오전 8시에 이모양인 걸 보니 열중독에 주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오세관 스탬프는 8시부터고 오션뷰 후지미 스탬프는 10시 반부터입니다. 그러니 시간도 좀 있겠다 전에 가봤던 오세신사랑 카미이케 구경을...고양이다 나이는 좀 있어보이는데 사람을 전혀 피하지 않는 녀석이더군요. 분명 오세 사람들이 많이많이 다정하게 대
나홀로 도쿄 #7 긴자에서 쿠마몬 & 미슐랭 원스타 ARGILE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2월 4일 |
시오도메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본 테레비 대시계를 보고, 타워 레코드 미니에 들렀다가는 긴자로 갔습니다. 도쿄에 오는 것도 이 여행으로 벌써 네 번째였습니다만 긴자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긴자에 대한 이미지는 거의 일본 만화에서 본 것들이라, 왠지 번화한 도심의 거리라는 이미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일본 만화에 긴자가 나오면 만날 비싼 요정이 어쩌고 비싼 스시집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만 나와서... 그래서 이미 여기가 어떤 동네인지 텍스트로 읽어서 일본에서 가장 땅값 비싸고 명품샵이 많은 번화가라는 사전 정보가 있었음에도 머릿속에 박혀 있는 이미지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란 말이죠. 일본 와서 하는 쇼핑이라고는 거의 다 캐릭터 쇼핑인 제 쇼핑 취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