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스트: 91|아이템:네팔(47)
Tags

Posts

91 posts
[안나푸르나-4] 세상 아름다운 곳 (쿠아마 단다-코르촌 단다-사이티 가따-칼리마티) 2025.10.07-10.26 (20일)

[안나푸르나-4] 세상 아름다운 곳 (쿠아마 단다-코르촌 단다-사이티 가따-칼리마티) 2025.10.07-10.26 (20일)

세상 아름다운 곳 2025-10-15 수 Day 9 트레킹 쿠마이 단다 - 코르촌 단다(Korchon Danda 3,682) - 사이티 가따(Saiti Ghatta) - 칼리마티(1,880) 12km 7시간 다시 근사한 아침이 되었다. 아침 먹기 전에 주변을 돌아봤더니 마르디 히말 못지않게 멋진 곳이었다. 이곳 역시 외국인들보다 네팔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사실 어제 마음만 먹으면 코르촌 단다까지 갈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까지 와서 쿠마이 단다의 아침을 못 보고 가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좋은 선택이었다. 쿠마이 단다의 아침도 좋았지만, 이곳의 최고는 쿠마이 단다에서 코르촌 단다까지 가는 길이었다. 마차푸차레를 이토록 가까이, 멋있게.......

[안나푸르나-3] 타라 힐탑에서 (타라 힐 탑-부르중 콜라-미르사-쿠아마 단다) 2025.10.07-10.26 (20일)

[안나푸르나-3] 타라 힐탑에서 (타라 힐 탑-부르중 콜라-미르사-쿠아마 단다) 2025.10.07-10.26 (20일)

타라 힐탑에서 2025-10-13 월 Day 7 트레킹 타라 힐 탑 - 갈레 가온(Ghale Gaon) - 부르중 콜라(Bhurjung Khola 1,152) - 미르사(Mirsha 1,424) 16km 7시간 50분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늘이 말끔했다. 뒤에 보이는 산이 마차푸차레다. 사람들은 보통 마차푸차레를 서쪽에서 보는데 우리는 동쪽부터 보면서 걸었다. 마차푸차레를 서쪽에서 보면 완전한 물고기 꼬리 모양이지만 동쪽에서는 전혀 다른 산처럼 보였다. 타라 힐탑에서 보는 풍경. 이쪽에서는 안나푸르나 남봉,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4, 안나푸르나 2, 람중 히말까지 모두 잘 보였다. 사방이 트여 있어서 아침 햇살이 기가 막혔다. 조용한 곳에서 며칠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인 곳.......

[네팔 극서부-16] 카트만두로 (타이신-순세라-다델두라-단가디-카트만두)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6] 카트만두로 (타이신-순세라-다델두라-단가디-카트만두) 2025.09.26-10.18 (23일)

카트만두로 2025-10-04 토 Day 19 트레킹 Thaisain - Sunsera(1,830) 10.7km 4시간 아침이 되자 어제는 보이지 않던 히말라야산맥이 드러났다. 네팔에서 보는 인도 히말라야. 붉게 물든 히말라야가 멋졌다. 마지막 날이라 포터들도 내려갈 준비를 금방 마쳤다. 이제 하산이다. 네팔에서 인도를 바라보며 하산하는 기분이 묘했다. 따뜻한 지역이라 원숭이들이 살고 있었다. 콸콸 쏟아지는 계곡물을 보니 이제 정말 다 내려왔구나 싶었다. 전형적인 네팔의 모습이었다. 배가 빵빵한 소가 우리를 아련하게 쳐다보았다. 마을 방앗간을 지나고. 강을 기준으로 왼쪽은 인도 오른쪽은 네팔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순세라에 다 왔다. 이제 빨간 지.......

[네팔 극서부-14] 기습 폭우 (풀티반-벙에 패스-차이마텔라-세콰콴) 2025.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14] 기습 폭우 (풀티반-벙에 패스-차이마텔라-세콰콴) 2025.09.26-10.18 (23일)

기습 폭우 2025-10-02 목 Day 17 트레킹 Fultiban - Bange Pass(4,242) - Chaimatela(3,900) - Sekwakhan(3,663) 12.6km 8시간 30분 아침이 되자 어제 텐진에게 제안한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우리가 출발하기 전부터 포터들이 벌써 아침을 먹고 있었던 거다. 예전에는 이 시간에 밥을 하고 있어서 매번 출발이 늦었는데 말이다. 저녁에는 구름이 가득하다가도 아침이면 이곳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 출발이 좋았다. 바위를 뛰어넘어야 하는 곳이 있었는데, 물기 있는 바위가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크게 다칠 것 같았다. 그래서 번거롭더라도 등산화를 벗고 물을 건넜다. 길에서 만난 곰 발자국. 산이 험하고 숲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