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 비밀의 정원이라는 사진 포인트가 있다기에 가봤습니다. 구름도 많았지만 안개나 서리는 없이 맑았어서 사진에는 좀 ㅎㅎ;; 뭐 그래도 첫 술에 배부를 수는~ 그래도 빛이 올라오긴 했네요. 따스하니~ 동네가 전체적으로 군부대때문인지 참 아름답게 가꾸어져 색이 좋던~ 정원 밑부분은 전날의 비 때문인지 생각보다 단풍 든 잎이 많이 떨어져 아쉽긴 했습니다. 지대를 생각하면 좀 빠른 편이더군요. ㅜㅜ 그래도 다른 곳은 알록달록~ S자 길에도 빛이 살짝~ 일반인은 출입금지인데 고라니가 다니더군요. 그나마 빛이 제일 많이 들었을 때 ㅜㅜ 전체적으로 단풍색이 정말 그린 듯이 배치되어 아름다웠던 곳